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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중고등부 오케스트라 선발 발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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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주 전체 중고등학교 오케스라를 대상으로 실시한 오디션(2300명 참여)에서 선발된 학생들(400명)이 지난 24일 그랜드 래피즈 디보스 퍼포먼스 홀에 초청되어 특별 연주회를 열었다.

미시간 공립학교 밴드 오케스트라 협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음악캠프를 개최하고 24일 아침 학부모들을 초청한 가운데 특별 연주회를 가졌다. 크리스 블랙머 협회장은 모든 학생들이 평준화된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지원도 이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시간 중등부에 선발된 한국계 학생으로는 앤아버 클레그 중학교의 김지수양과 오키모스 치파와 중학교의 정서영, 앤아버 태팬 중학교의 피터 김, 트로이 볼란 중학교에 민디 김이 있었다. 고등부에는 프레이저 고등학교의 그레이스 한, 앤아버 휴런 고등학교의 구종환, 파니액 고등학교의 크리스찬 구, 이스트랜싱 고등학교의 헨리 황 등이 있었다.

본 음악회에 선발되었던 학생들에게는 블루레이크 뮤직캠프 참여에 특전 (장학금 및 오디션 프리 전형)이 주어진다.

김택용 기자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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