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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성 긴축, 미시간 일자리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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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하이츠=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국방 장관이 내린 수륙양용 장갑차 구입 계약 취소 결정이 미시간에 있는 잠재적 일자리 수 백 개를 없애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미시간주 스털링 하이츠시에 있는 제너럴 다이내믹스 사에서 생산하고 있던 40톤급 장갑차는 그동안 미국 해병대에 공급되어 왔다.

해병대 용 장갑차는 레이건 행정부때부터 과다 생산 비용 논란에 시달려 왔다. 비용 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해병대가 구입 대수를 반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시간 일자리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제너럴 다이내믹스 사의 피터 키팅은 회사의 대변인은 “생산을 중단하는 비용은 생산을 계속하는 비용과 동일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곧 워싱턴에 있는 국회 대표단의 실사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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