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기 시험, 실기 시험없이 곧바로 미시간 운전먼허로 교환 가능
대한민국과 미시간주간의 운전면허상호인정에 관한 약정이 미시간주 수도 랜싱(Lansing)에서 체결되었다. 주시카고총영사관 허철 총영사와 루쓰 존슨(Ruth Johnson) 미시간주 총무처장관은 2012년 2월 14일 오후 랜싱소재 주정부청사에서 약정서에 서명했다. 서명과 동시에 발효된 동 약정에 따라 18세 이상의 유효한 대한민국 자동차운전면허증과 미시간주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시력(적성)검사만 받으면 필기시험과 주행시험 없이 면허증을 교환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까지 한국과 운전면허상호인정 약정을 맺은 주는 메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턴, 매사추세츠, 텍사스, 플로리다, 오레곤 등 7개 주였으며, 미시간주가 8번째이다. 주시카고총영사관 관할 13개주 중에서는 미시간주가 처음이다.
금번 약정은 미시간주 거주 우리국민들이 한국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국제운전면허증을 제시할 경우에는 별도의 한국 총영사관 발행 증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함으로써 번역인증을 위해 미시간에서 왕복 10시간 가량 운전해서 주시카고총영사관을 오가는 불편을 덜 수 있게 하였다. 특히, 미시간주 면허증을 교환 발급받을 때 기존 한국면허증도 계속 소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일시귀국시 불편이 없어졌고, 귀국시에 한국면허증을 다시 돌려받아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하였다. 이런 측면에서 금번 약정은 여타 주에 비하여 국민편의를 최대한 고려하는 방향으로 맺어졌다.
미시간주에는 주시카고총영사관 관할 중에서 일리노이주 다음으로 우리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자동차분야를 중심으로 우리기업 진출이 활발할 뿐만 아니라 우리 유학생들도 수천명이 거주하고 있다. 금번 약정으로 많은 미시간 거주 재외국민들이 혜택를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시카고총영사관은 향후 관할 여타 주와도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한종욱 영사 (Tel. 312-822-9485 / ext.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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