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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문무회(ROTC), 명예 장군 수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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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정찬, 조경호, 김형배, 김원배, 조인호 명예장군

[메디슨하이츠 = 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미시간 문무회(회장:이정찬)가 19일 총회를 열고 ROTC 10기-13기까지 총 6명에게 명예 장군패를 수여했다.

명예장군패 수여자는 이정찬(10기), 김형배(12기), 조경호(12기), 김원배(13기), 조인호(13기), 고상순(13기)이다.

김상운 1기 선배는 “그동안 조국과 미시간 한인 사회를 위해 충성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우리가 앞으로 할 일은 통일을 이루는 일이다. 생전에 통일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1992년부터 시작된 미시간 문무회는 내년으로 20주년을 맞는다. 김홍산 전회장은 20년되는 내년부터 미국 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을 벌였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

미시간 학군단 회원들은 각자 자신을 소개하고 군복무시 겪었던 무용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차기 회장으로는 이정찬 회장에 의해 천거된 조경호 회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조경호 회장은 “아직은 특별한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으나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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