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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경영 트로이 마사지 팔러 매춘 협의받고 영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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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시 의회 라이센트 취소, 폐점 상태

지난 12월 조례 위반으로 라이센스가 정지된 리커버리 마사지 팔러는 스털링 하이츠에 거주하는 안옥숙 씨가 주인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24일 “해당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던 도중 윤락적인 서비스를 받았다”는 제보를 받고 잠복 근무를 한 결과 12월 14일 두 명의 종업원을 체포한 바 있다. 그 후 12월 19일 트로이 시가 면허증을 취소함으로써 지금은 문을 닫은 상태다.

경찰은 두명의 종업원이 손님을 상대로 매춘 행위로 기소했다.

트로이 경찰서의 키쓰 푸라이 경관은 1월 말 열린 시 공청회에서 1975 E. Maple Rd에 위치한 리커버리 스파가 라이센스와 가격을 부착하지 않았으며 불법적인 행위에 이용되었다고 설명했다.

안옥숙씨의 변호사인 J. Kim 윌치씨는 매춘 행위는 없었으며 트로이 시가 한인 비지니스를 상대로 불공정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윌치 변호사는 안옥숙씨가 범법기록이 없으며 강제 클로징 이후 수천 달러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말하고 라이센스 허가를 재신청했었다.

트로이 시는 60일 안인 3월 말까지 면허를 승인할 것인지 기각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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