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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로이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KOTRA(사장 김재홍)는 19일(현지시간) 미국 2대 완성차 메이커인 포드(Ford), 삼성SDI와 공동으로 포드의 본사가 소재한 디어본 시(Dearborn)에서 CSR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KOTRA, 삼성SDI가 참가했으며, 스타피시 패밀리 서비스(Starfish Family Services)의 원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원했다. 스타피시 패밀리 서비스는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디트로이트 인근 지역의 경제여건은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실업률과 저소득층 비율이 높아 현지에서도 지역 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곳이다. 전병제 KOTRA 디트로이트무역관장은 “세계 자동차산업의 메카인 디트로이트의 경제 환경은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함께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CSR활동을 매년 2회 정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은 매년 미국에서 GM, Ford, Continental, 방산기업, 현지 진출 한국 자동차부품 기업 등과 함께 현지 빈곤층 대상으로 생필품 기부활동 및 봉사 활동을 펼친바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에 소재한 노숙자 지원기관(Homeless Shelter)을 대상으로 한국 중소기업과 함께 자사제품(소비재) 기부활동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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