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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작은 것을 들어 큰 일을 이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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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장 목사, 제일사랑교회 35주년 기념 예배에서
레이 장 목사가 제일사랑교회 35주년 예배에서 파워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롸체스터 힐즈=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제일 사랑교회가 창립 35주년을 맞았다. 13일 열린 기념 예배에서 김성문 목사는 “35년 동안 동행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성도들과 함께 말씀과 음식을 나누며 자축했다. 롸체스터 힐즈 시장 후보인 라비 얄라만치 씨도 참석해 축하했다. 예배에서 성가대는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How Great is Our God’를 특별히 준비해 올렸으며 청년 수련회에 초청되었던 레이 장 목사가 설교했다.

장 목사는 “전세계적으로 기독교인들은 가장 핍박받는 사람들중에 하나이다. 매달 100여명이 죽어간다. 지금은 helpless하고 hopeless한 때다. 하지만 이럴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는 또 “12명의 제자가 20억의 신자로 성장했듯이 하나님의 역사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아무리 작아도 우리가 믿고 있는 대상이 크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가 안된다”고 전했다.

그는 나비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사무엘 오스틴 마펫이라는 인디애나주 출신 학생이 1888년 맥코믹 신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에 대한 열정은 있었지만 몸이 약했던 친구를 대신에 한국행을 결심한다. 그는 1890년 1월 25일 한국에 입국해 언더우드 선교사와 협력하다가 마침내 길선주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 만남이 신학사에서 20세기의 기적이라고 부르는 평양 대부흥운동을 만들어 냈다. 이것이 하나님식의 나비효과이며 기적은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것이라는 것이다.

25년전부터 제일사랑교회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는 장 목사는 “매년 여름 이곳에 와서 적은 수의 청소년들을 만나지만 지금은 작아보이는 이런 일들이 나중에는 기적과 같은 일로 바뀔 것”이라고 장담했다.

동 교회 본당에는 ‘내 평생 동안 주님 일 하다가 주 앞에 가리다’라는 문구와 함께 세가지 목표가 적혀져 있다. 1. 자녀 교육 2. 사회 참여 3. 세계 선교가 그것이다. 그중 사회 참여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교회가 커지면 사회를 잊어버리기 쉽다. 그래서 하나님은 작은 교회들을 움직여 세상을 변화시키시나 보다. ‘하나님의 왕국은 겨자씨와 같은 작은씨에서부터 시작되며 하나님은 아주 작은 것을 사용하셔서 큰 일을 이루신다’는 장 목사의 말씀이 35주년을 맞이한 제일사랑교회와 그 성도들을 통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고대해 본다.

제일 사랑교회는 1980년 3월 송용필, 김성문, 홍대욱, 황치일 등이 발기하여 개척을 결정한다. 그해 9월 9마일과 I-75에 있는 테버나클 침례교회에서 창립예배를 드리면서 시작했으며 82년 1월 프랭클린에 소재한 미국교회를 구입해 이전한다. 송용필 목사가 1대 목사직을 맡았다. 김성문 목사는 83년 2대 목사로 취임했으며 그후에도 5대와 7대 목사를 맡는다. 손인식 목사가 3대를 역임했으며 김아론 목사가 4대, 최시훈 목사가 6대를 맡았었다. 1989년 10월 현위치인 Avon 로드에 새 성전을 구입해 이전한다. 92년 7월에는 미국 남침례교에 가입하고 교회명칭을 제일침례교회에서 제일사랑교회로 변경했다.

케빈 리 전도사(우)가 장 목사의 영어 설교를 한국어로 통역하고 있다.
성가대의 찬양이 성도들의 심금을 울렸다
초기부터 교회에 출석한 현석훈 권사가 교회 연혁을 낭독하고 있다.
김성문 목사(좌)가 교회와 함께 생일을 맞은 성도들과 자축하고 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예배당 뒷뜰에서 35년간의 하나님의 동행을 찬양하고 있는 성도들
라비 얄라만치 롸체스터 힐즈 시장 후보도 참석해 축하하고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일사랑교회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We Love You!”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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