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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한인 살인죄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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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류 허 지난 일요일 직장 동료 살인 혐의 받고 체포돼

 

앤드류 허(Andrew Hall)

[래피어 카운티=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미시간주 래피어 카운티, North Branch 타운십에 거주하는 21세 한인(앤드류 허)이 17일 살인 용의자로 기소되었다.

앤드류 허는 동료 직원을 살해해서 자동차에 넣고 증거인멸을 위해 방화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따라서 일급 계획 살인죄에 증거 변조 및 방화죄도 추가되었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16일) 새벽 1시 30분경 Kings Mill Road에 세워져 있던 자동차가 폭발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 자동차(Ford Taurus) 안에는 시체를 발견했으며 피해자는 Port Huron 거주 Miguel Harvey(23)씨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래피어 카운티 보안관은 룸메이트였던 앤드류 군과 연락을 취하다 결국에는 용의자로 체포했다. Miguel Harvey는 앤드류 허군과 함께 Imlay City있는 공장에서 일하던 친구였던 것을 알려졌다.

앤드류 허군은 현재 Lapeer County Jail에 구금되어있으며 사건은 71-A District Court 치안판사 Greg Wise에게 배당되었다. 보석금은 백만 달러로 책정되었다.

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Lapeer County Sheriff’s Office 측( Sgt. Jason Parks, 810-245-1381)은 추가 증거나 제보자를 찾고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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