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Michigan Korean Weekly

피클볼로 땀 흠뻑 흘려요

Advertisements
– 리보니아에서 매주 일요일 아침 10시에

[리보니아=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한마당 피클볼 클럽이 리보니아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매주 일요일 아침에 운영하는 피클볼 에 미시간 한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인들에게 생소한 피클볼은 현재 미국에서 급속도로 각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다.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가 접목된 스포츠로써 나이고하, 성별과 관계없이 온 가족이 쉽게 배울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이 제한적이고 미시간 겨울이 길다보니 운동량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이 프로그램이 지역 한인들에게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편이 되고 있다.

19일에도 20여명의 한인들이 센터에 모여 땀을 흠뻑 흘렸다. 과격하진 않지만 운동량이 많아 다이어트 관리에도 그만이다.

본 클럽에는 미시간 시니어 챔피언인 박정길 장로가 코칭을 하고 있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

11월에 시작한 본 프로그램은 한인들끼리 운동도하고 친교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고 있다.

1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한마당 피클볼 클럽은 현재 2기를 모집하고 있으며 월회비는 $20이다. 수강 신청은 전화, 문자(269.944. 6253, 586.242.6202)로 하면 된다.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는 리보니아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는 이외에도 헬쓰 트레이닝, 어킹, 하키, 체조, 롹 클라이밍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안식일 교인들을 위주로 구성된 한마당 피클볼 클럽이 미시간 한인동포들에게 즐거운 겨울스포츠를 제공하고 있다.

mkweekly@gmail.com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