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최근에 사용하지 않은 오래된 신용카드를 가끔 사용하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가 있다.
크리딧 역사가 오래된 신용카드는 신용점수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이러한 카드라도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발행한 은행에서는 해당 구좌에 대한 정보를 신용국에 더 이상 통보하지 않기도 한다. 이 경우, 물론 기록에는 아직 남아 있지만 구좌에 활동이 없으므로 신용점수를 산출하는 시스템에서 제외되게 되는 것이다. 하여 신용카드 관리 전문가들은 오래된 신용카드를 2-3개월 마다 적은 금액이라도 사용한 후에 청구서가 오면 전액을 갚는 방법이 신용점수를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지적한다.
5. 늦게 지불한 기록이 하나 정도 있다고 하면 신용카드 회사에 편지 등을 보내어 지워 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 회사와 좋은 관계와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면 한번 정도 늦게 낸 기록은 지워 주기도 한다. 장기적인 계획으로는 문제가 있었던 신용카드를 새롭게 갱신을 요구할 수가 있는데 다만 최소한 지난 일년간 12번의 페이먼트를 제 시간에 보낸 기록이 있어야 가능하다.
6. 오래되고 잘못된 기록의 수정을 요구하는 것이 좋다.
이사를 가면서 몇 십불 정도가 미납된 케이블 회사 구좌, 전화 회사와 잘못된 금액을 가지고 논쟁을 하였던 기록, 전기, 가스 회사와 적은 금액을 가지고 몇 달간 실랑이를 하였던 일 등을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 하였을 것이라 본다. 만약에 그런 일과 관련된 기록이 남아 있다면 신용국에게 편지를 하여 지적하고 또한 자신의 기록이 아닐 경우에는 아님을 밝혀 기록에서 삭제하는 것이 좋다.
신용국에서 재조사를 할 경우에 오래되고 적은 금액의 케이스는 쉽게 정정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신용카드 회사가 다른 재정 회사로 흡수가 되었을 경우에는 더욱 쉬울 수가 있다.
7. 중요한 오류를 전격적으로 공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용점수의 높고 낮음은 전적으로 신용보고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경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 있고 잘못은 되었지만 신용점수에는 별 영향이 없는 기록도 있다.
오류 중 다음과 같은 사항은 반드시 고치는게 좋다.
가. 본인의 것이 아닌데 제시간에 지불이 안된 것으로 기록 되어 있거나 부정적인 내용.
나. 실제보다 낮은 신용금액의 한도.
다. 완불을 하였는데도 아직 지불이 안된 것으로 나와 있는 내역.
라. 7년이 지난 부정적인 내용은 삭제가 되는데 아직 기록에 남아 있는 경우.
단, 파산을 했을 때는 10년 동안 기록이 남음.
신용카드을 적게 쓸 목적으로 해당회사에게 상한금액을 낮추어 달라는 요구를 할 필요는 없다. 또한 필요이상으로 많은 신용카드를 신청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행사장소 등에서 좋은 상품을 준다고 하여 그자리에서 신용카드를 신청하는 것은 금물임을 알아야 하겠다.
이상의 방법은 신용점수가 중간이나 평균 이하일 경우에 효과가 크다고 하며 신용점수가 700점을 넘으면 그 영향이 적다. 만약에 신용점수가 760점이 넘는다면 이자률을 제일 좋게 얻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므로 만점을 받을려고 시간과 비용을 투자할 필요는 없고 현재 점수에 만족하면 되리라 본다.
제공 : 최영기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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