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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에서 윤용철 신임회장 사업계획 보고
재미자동차산업인협회(이하 케이파이)는 지난 5월 3일 놀쓰빌에서 총회를 열고 향후 일년간의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윤용철씨와 임원단은 내년으로 30주년을 맡는 협회를 기념하기 위한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준비하기로 보고했다.
윤 회장은 디트로이트 자동차 쇼가 열리는 기간중(잠정 1월 17일경)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한국 자동차 회사와 부품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또 시니어 회원들과 젊은 회원들간의 교류를 증진하는데 필요한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회원확충을 위한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그는 협회내에 전문 분야별로 분과를 결성하여 각자의 활동을 지원하므로써 협회의 활성화와 신규회원의 증원효과를 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미 각 분야별로 따로 만나고 있는 소규모 구릅들을 협회 차원에서 지원해주고 함께 네크워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생각이다.
케이파이는 또 기업들로 부터의 지원을 끌어내는데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볼 수 있는 비영리단체 등록을 곧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파이내에 장학 프로그램을 창설하여 비영리 단체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지역 한인사회와의 교류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30주년 기념행사를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기 위해 연말 파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케이파이는 또한 회원들간의 우대를 돈독히 하기 위해 골프와 테니스를 통한 회원 행사를 지속 유지하기로 하고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세니마도 봄가을로 나누어 개최하기로 했다.
신임회장단에는 회장에 윤용철(델파이), 부회장에 송길호(크라이슬러), 총무에 조수경(크라이슬러), 서기에 이진우(지엠), 회계에 유지한(지엠), 감사에 허미정(델파이), 공보에 고기훈(크라이슬러), 섭외에 장준석(지엠), 웹매스터에 김남효(MAHLE), 골프 커미셔너에 장상규(마이크로힛), 테니스 커미셔너에 송승재(CIS Tech)이 각각 임명되었다.
윤용철 회장은 1년간 협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이명덕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임원진들에게도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사진 하).
케이파이 이사진과 회원들은 미시간 한인사회의 일원으로서의 본분을 감당하자는 자발적인 목소리들을 쏟아냈다. 물론 협회로서 회원들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손을 뻗쳐 한인사회를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주류를 이루었다.
케이파이가 한인사회와 좀 소원했다는 사회 전반적인 여론이 있었던 것 만큼 한인사회와 교류를 증진하겠다는 생각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케이파이 회원들을 주로 자동차를 만들어 내는 디트로이트 자동차 3사에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이 지역 한인들을 케이파이를 통해 미국 자동차 회사를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점에서 지역 사회와 동화할수 있는 협회는 회원들이 근무하는 회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김택용 기자/michigankorean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