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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미시간, 메키너 정상회담에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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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디트로이트 상공회의소가 매년 주최하는 Mackinac Policy Conference(매 키너 정상회담)에 주간미시간이 초청되었다.

6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매키너 아일랜드에서 열리는본 회담에는스나이더 주지사,데이브 빙 디트로이트 시장을 비롯한 정치인들과 빌 포드 포드 자동차 회장, 마크 우스 북미 GM 사장등의 재계인사들이 대거 참가하여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관한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AT&T, Comcast, PNC Bank 등 미국 굴지 대기업들이 총동원되어 스폰서를 하고 있는 본 정상회담의 올해 어젠다로는 1. 미시간 경제 재건을 위한 절차,2. 미시간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게 하기 위한 협력 방안,3. 좋은 정부의 역할,4. 차세대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5. 미시간의 경제 발전을 위한 리더들의 역할,6. 미시간 경제 재건에 따른 헬쓰케어의 역할,7. 미시간 재건을 위한 GM의 역할,8. 주정부 정치인들과의 면담,9. 미시간 재건을위한 제조업의 역활,10. 메트로 디트로이트의 재건을 위한 공동 전략 등이다.

주간미시간을 포함한 소수인종 미디어 대표들은 2일(목)오후 3시경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 사회를 비롯한 소수인종 미디어들이 미시간 재건에 필요한 역활과 기능에 대해 발표한다. 이 회견에는 주간미시간 김택용 발행인,아써 호위츠쥬이시 뉴스발행인,오사마 씨블라니 아랍 어메리칸 뉴스 발행인, 앨리아스 구티애레스 히스패닉 뉴스 발행인, 뱅콜레 이 탐슨 미시간 크로니클 편집장, 하이그 오사간 웨인주립대 신방과 교수가 참여해 주요 정재계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넓힌다.

매키너 정상회담에 소수인종 미디어들이 정식으로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수인종 미디어들의 연합활동을 후원하고 있는 New Economy lnitative와 디트로이트 상공 회의소는 소수인종 커뮤니티가 포함되지 않고는 미시간의 재건이 불가능하다는 뜻에 동감하고 아시안 커뮤니티를 포함한 소수인종 사회를 아우를 수 있는 방안으로 소수인종 미디어들과 협력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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