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한국,일본,중국을 탐방중인 스나이더 미시간주지사가 첫번째 행선지인 일본에 도착했다. 미시간과 40년간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시가현의 유키코카다 주지사가 주최한 만찬에서 스나이더주 지사는 “그동안 미시간이 재건의 중심세력이 될 외국 이민자들을 환영하는 일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커다란 잘못”이라고 말하고 자신의 이민우호 정책을 홍보했다.
그는 또 “과거에 집착하여 백 밀러만 보는 것은 생산적이지 못하다”고말하고 “이제는 아시아 국가들과 경쟁자나 책임을 따지는 상대가 아닌 미래를 같이 설계하는 동반자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자동차 업계의 미국 시장 점령이라는 과거를 염두에둔 발언이었다. 주지사는 베틀크릭을 중심으로 덴조를 비롯한 일본 기업들이 미시간에서 약 3만 2천명의 고용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스나이더주 지사는 “미시간에는 이민자들에 의해 창업된 대형 기업들이 많이 있다”고 덧붙이고 “글로벌 미시간 특별위원회가 만들어져 전세계로부터 고급 인력이 미시간에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시가현은 미시간과 환경 및 경제구조에 있어 비슷한 점이많다. 일본의 비와 호수와 미시간의 오대호를 비롯해 양측이 모두 대체 에너지 개발에 역점하고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미시간 주지사의 아시아 3국 탐방에는 미시간 농산부 Keith Creagh 국장과 경제개발공사(MEDC)의 Michael Finney 대표도 동석했다. 스나이더주 지사는 화요일 일본을 떠나기 전 일본과의 경제 협상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예견되었다.
이 자리는 제 43주년 미중서부 주지사와 일본 중서부 협회와의 합동 미팅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일리노이,미네소타,이아오와 주지사들도 동석해 오대호 수양보존에 대한 문제도 논의했다.
스나이더 미시간 주지사는 다음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하며 30일과 10월 1 일에는한국 경기도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예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