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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기프트 카드 기승,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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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기프트 카드를 위조해서 사용하는 신종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한인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늘고있다.

웨스트랜드에서 뷰티써플라이를 경영하고 있는 한규돈 씨는 28일 본보에 전화를 걸어와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한인들의 주의를 요망했다.

가짜 기프트 카드는 매우 지능적으로 위조되어서 식별이 어렵다. 기존의 카드에 있는 마그네틱 스트립에 위조된 정보를 입력하여 사용하고 있다.

식별이 어렵기 때문에 손님의 행동에 이상한 점이 없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보통 고가의 가발을 살 때 손님들은 이것 저것 고르며 시간을 많이 끌고 한 개 정도를 사는게 보통인데 아무런 거리낌없이 다량의 물건을 사며 서둘러 결재하려고 하면 일단 의심해 보아야 한다.

위 사진은 용의자들이 가져와서 사용하려고 하던 위조기프트 카드를 한규돈 씨가 뺏어놓은 것이다.

기프트 카드라고 인쇄된 부분을 지우고 자신의 이름을 적어넣은 경우도 있고 뒷부분에는 진품과 달리 바코드가 있는 경우도 있다. 위조 카드의 경우 저장된 금액 표시를 지운 경우도 있다.

카드 뒷면에 있는 800번으로 전화를 걸어 본인 여부와 잔고를 확인하고 결제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런 위조 카드들을 크레딧 카드 처럼 사용하려는 손님들이 있는데 보통 디클라인이 걸리지만 결제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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