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스필드=주간미시간] 최희영 기자 = 지난 26일(일요일) 세탁인협회는 2010년 정기 총회 및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회원 간의 친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에서는 김길영 재무담당의 2010년 재정보고와 김태우 선거관리위원장 진행에 의한 2010년 신임회장 선출이 있었다. 김태우 선거관리위원장은 “서로 같은 업종에 종사하며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모임이니만큼 누구든 한번쯤 회장단을 해 보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개인적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정식회원들의 사인을 받아 후보등록을 마친 김영종 씨가 단독 입후보함으로서 회칙에 의거한 무투표 당선으로 신임 회장이 되었다.
김영종 신임회장은 “1250 여개나 되던 디트로이트 지역의 세탁 업소들이 지금은 750여개로 줄어든 상태로 불경기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지만 언젠가 경기가 풀려 좋은 날이 또 오지 않겠느냐”며 낙관적인 희망을 전했다. 또한 “덕이 부족한 자신을 회장으로 뽑아주어서 감사드리고 회원들의 도움이 없다면 지킬 수 없는 자리이니 만큼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부철 이사장은 지난 한 해 큰 수술을 받는 등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장직을 훌륭히 마쳐준 배수남 전 회장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은 특히 얼마 전 본보를 통해 기사화되었던 디트로이트시 구획정리 안이 지역 한인상권 특히 세탁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진행되는 프로젝 (Build Up Detroit )의 메니저이며 유부철 세탁인협회 이사장의 딸이기도 한 유명재(샌드라 유) 양이 특별히 참석하여 세탁인협회 회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언제부터 이 프로젝이 실행에 옮겨질 것인지, 가게를 옮기거나 할 때 시로부터 제공되는 특별한 지원금은 없는지 등 실질적인 질문들이 쏟아졌다. 샌드라 유양은 “이 프로젝은 디트로이트시의 사이즈를 줄이려는 것이 아니라 재조정하려는 프로젝이니 만큼 한인상권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기대하지만 보다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파인납 골프장에서 있었던 추계골프대회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그로스 챔피언: 이충훈/ * 네트 챔피언: 조용석
A조: 1등(정진), 2등(박기관), 3등(배수남)
B조: 1등(박장수),2등(홍순주),3등(전병건)
C조: 1등(김성희), 2등(허용진), 3등(최종희)
여성부:1등(김옥실), 2등(김명희), 3등(우선영, 신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