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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미시간오픈이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했다.
헌트모어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약65명이 참석해줄어가는 골프 인구를 실감나게 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MKGA, 중앙골프회는 물론 성당 앤아버 골프 협회에서도 다수 참여해 폭넓은 지지기반을 보여주었다.
디트로이트골프 협회 신윤섭 회장은 “경품보다는 명예를 중시하는 전통을 지켜온 미시간오픈을 통해 골프를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분들을 모실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그로스 챔피언: 장동조(72)
그로스 러너업: 권진영(75)
네트 챔피언: 전창복(-4)
싱글조 1위: 김은태 (-2), 2위: 김동영(0), 3위: 배수남(0)
A조 1위: 유문점(-1), 2위: 김승태(0), 3위: 김동현(+1)
B조 1위: 이종근(-3), 김주환(-1), 3위: 김승호(-1)
전반 근접: 박상진, 후반 근접: 송권섭
전반 장타: 김진흥, 후반 장타: 이병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