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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한국학교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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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 주제탐구 및 이야기대회 개최 등 400여명 성황
이야기 대회 수상자들이 김선미 회장과 함께 자축하고 있다.

[메디슨하이츠=마이코리안] 김택용 기자 = 제10회 미시간 한국학교의 날 행사가 약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일 매디슨 하이츠에 위치한 미시간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미시간 전체 13개 한국 학교의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미시간 한국학교의 날’이라는 테마로 솜씨자랑, 이야기 대회, 한국 역사 탐구, 전통 놀이 등 다채로운 순서를 가졌다.

솜씨자랑에는 앤아버 한글학교에서 아리랑 단소 연주, 앤아버 대학촌 한국 학교에서 ‘나란히 나란히 & 네잎 글로버’를 불러 주었으며 디트로이트 세종학교에서 꼭두각시 춤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 역사 탐구는 세종대왕을 주제로 K-12까지 4개 반으로 분반하여 해시계 만들기, 탁본, 세종대왕 텀블러 및 배지만들기 등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김선미 미시간 한국 학교협의회 회장은 유치원 학생들을 위해서는 세종대왕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왕으로서의 세종대왕, 6학년까지는 과학 기구를 만든 세종대왕, 7학년 이후 학생들에게는 세종대왕의 리더십에 대해 가르치기 위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또한 유년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개최된 이야기 대회에서는 전체 으뜸상에 8학년 유온(앤아버 한국학교), 각 부문 1등상에 유치부 김하린(앤아버 한국학교), 초등부 이보영(한국문화학교), 중고등부 최이섭(디트로이트연합감리교회 한국학교)이 선정되었다.

한편, 이 날의 주제 강연자으로는 NYC 한국학교의 교장 겸 Song Law Firm의 대표인 송동호 변호사가 초청되어, 미국 주류사회에서 전문직 종사자로서 느낀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과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 및 학부모들은 주제강사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진로 설계와 관련한 궁금증을 질의 응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미시간 한국학교의 날은 시카고 한국교육원(원장 하유경)의 후원으로 미시간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김선미)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0회 째를 맞이하는 미시간 지역 최대의 한글학교 연례행사다.

미시간 한국학교협의회는 미주 전역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각 학교의 교장 및 교사들이 연구하는 자세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고 지역 사회에서 2세들을 위한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해시계를 만든 학생들이 세종대왕 어진앞에서.

한국 학교의 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해시계를 만들고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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