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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쿠미 대학교에서 이상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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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주 안에서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축복하며 문안합니다. 아울러 즐겁고 뜻있는 성탄절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곳은 성탄의 들뜬 분위기는 찾을 수 없고 뛰는 물가만이 성탄절을 알리고 있군요. 우간다는 추수감사주일부터 성탄시즌이라 부르며 물가가 엄청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영국으로부터 복음을 받아 들여서인지 추수감사주일은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1. 제 1회 쿠미대학교 V.C 컵 동부아프리카 고등학교 축구대회(7월 28일) – 촉박한 시간하게 진행 되었지만 은혜가운데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총 9개 팀이 참가하여 이 지역의 축제가 되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팀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리라 예상합니다.

2. 제 4회 졸업식(9월 8일) – 쿠미대학교 제 4회 졸업식이 우간다 교육부 장관이 참석하고 새로 임명 받은 임용우 이사장님(워싱턴성광교회 담임목사), 정정섭 Chancellor(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그리고 FHIF사무총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는데 이번 졸업생 수는 53명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2003년 대학의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우간다 국가고등교육위원회로부터 모집을 중단 당하는 바람에 졸업생 수가 적은 것입니다.

지난 해 12월 31일부로 Chancellor로 수고하시던 원팔연 목사님이 사임을 하시고 새로운 분을 얻지 못해서 정정섭 장로님께서 새로운 분을 모실 때까지 맡기로 했습니다.

3. 학과 및 전공에 대한 공식 인가 (2007. 9. 24) – 그동안 저희 대학교는 단 1개의 단과대학이 있었으나 금년 9월 신학기부터 5개 단과대학으로 확대하였으며, 아울러 우간다 국가고등교육위원회(NCHE)로부터 우리 대학교 학과 및 전공의 공식인가를 얻었습니다. 이것은 최종인가와는 다르지만 반가운 소식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수료과정 12개, 준학사과정 13개, 학사 14개인데, 학사과정에 학과는 교육, 신학 및 목회학, 법학, 행정학, 사회학, 사회개발, 상업, 경영, 인력관리, 사회복지, 상담, 외국어, 회계학, 컴퓨터정보학과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이지리아에서 학생 1명이 접수했으며, 케냐, 콩고, 수단, 르완다, 모잠비크, 남아아공, 탄자니아의 학생 모집을 준비 중에 있고, 또한 최종인가 신청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박사교수(Ph.D)가 15%가 넘어야 하지만 저희는 턱없이 모자라서………….기도를!

4. 전도집회(11월 16일-18일) -우리대학 기독학생회 40명의 학생과 지역전도를 3일간 인근 묵호라에서 했습니다. 매일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제가 처음으로 직접 전도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전도 결과는 어른 80명, 어린이 및 학생 50명이 결신을 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캄팔라 순복음교회(담임 목사 게리스키너 ; 캐나다 선교사)와 전도 부흥집회를 대규모로 이 일대에서 하려고 협의 중입니다. 제가 우리 학생들과 성경공부를 시작했지만 잦은 출장으로 시간 내기가 여간 어렵지가 않으니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5. 마스트플랜에 의한 캠퍼스 토목공사가 지원 예정이었던 교회에서 불가불 지원을 중단하는 바람에 중지되어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1년 사역기간으로 오셨던 김기남, 유형열 선교사님께서 기간이 만료되어 떠나시고, 파송교회의 요청으로 교회개척 사역을 위해 김태성 선교사님도 캄팔라로 가셔서 제 혼자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새로운 일군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특히 새로운 Chancellor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현지 부총장(D.V.C)이 공석이라 어려움이 많습니다.

6. 지금 건기라서 물문제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지난번 박 장로님, 양 집사님, 미국의 박 장로님과 김 집사님께서 헌금을 해 주셔서 우물 파는 기계를 사서 미국으로부터 수송 중에 있습니다. 인터넷은 연결을 했으며, 홈페이지도 열었습니다. (www.kumiuniversity.org) 현재 교직원들은 일하는 태도도 많이 변했으며, 또한 좋은 교직원들이 더 왔기에 그저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중보기도에 감사 할 따름입니다.

7. Exchange students- 저희 쿠미대는 한국의 전주대, 한남대, 고신대, 한동대, 선린대와 협정(MOU)을 맺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 이키야트 크리스틴 1명은 한남대에서 1년 과정으로 공부하고 있으나 나머지 대학에는 학생들이 항공료로 마련하지 못해서 (크리스틴은 제가….)기회를 미루었습니다. 고신대는 농구장을 만들어 주는가 하며 단기선교 팀도 2년째 다녀갔습니다. 저희 대학교수들의 석사, 박사과정(신학, 교육, 병원경영)을 공부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습니다.

한 가지 더 감사한 것은 지난번 함께 한국을 방문했던 우간다 국회의원 로리와 비트리스 정무장관께서(국회읜원 겸직) 저를 우간다 국회조찬기도회 회원으로 초청 해 주셨습니다. 우리 대학 이사로 초청 해 주면 본인도 열심히 일하겠다고 하시며, 늘 한국과 저에 대한 고마움을 홍보하고 다니시던 재난구호담당 장관 에추에레 무사께서 이번에 설탕 400kg을 대학에 선물로 주었습니다. 우간다 교육체육부에서 한국에서 온 우리대학 컨테이너 세금 2,000만 우간다실링(한화 1,200만원)을 납부 해 주어서 얼마나 감사했던지 모릅니다. 그리고 김천제일교회 당회원님들이 다녀가셨는데 순교자 안용석 묘비 제막과 선교센터(저의 사택) 건립을 허락하시고 가셨습니다. 2008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교직원 리트릿이 있으며, 1월에는 교직원 컴퓨터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간다는 에볼라는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이 많이 죽어가고 있는데 매우 위험한 바이러스라서 모두다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에 케냐에서 온 일부 학생들이 사탄을 경배하는 종교에 가입되어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내년 1월 1일에 저희 가족이 우간다로 오려고 준비 중인데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갓난 애기인 한나도 약간은 염려가 됩니다. 하필이면 이 때 에볼라 바이러스가………….!
감사한 것은 늦둥이 한나가 건강하게 자라며, 큰 아들 찬희가 군 신검을 받았는데 건강 땜에 재검을, 말썽꾼이던 둘째 찬양이는 평택대학교 미국학과에 수시로 합격했습니다. 셋째 기쁨이가 미국인 선교사자녀학교(케냐 RVA)에서 수석을 차지했더군요.(학점:3.999/4.0) 동역자님들의 중보기도에 감사드리며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지금 대학교 도서관과 기도원에 태양열전기 시설을 하고 있습니다. 충남대 의료선교 팀에서 경비를 헌금해 주셔서 이 일이 가능했습니다. 한국 돈으로 1,200만원이면 현재 남녀 기숙사동 전체에 태양열 전기시설을 할 수가 있습니다.
새해에 더 큰 은혜를 누리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샬롬!

* 기도제목 – 최종인가를 허락 하옵소서./ 믿음과 능력이 뛰어난 좋은 일군들을 보내 주소서. 쿠미대학교 가족들이 좋은 크리스쳔이 되게 하소서/ 아프리카에서 신실한 기독인재와 선교사를 길러내는 우수한 대학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주옵소서. 아멘!

☞ 선교지(우간다) 연락처
* 주소 : P.O. BOX, 178 KUMI, UGANDA. / Cell phone : (256)- 774-442454
* E-mail : lsc9366@hanmail.net / lsc3737@yahoo.co.kr /lsc3737@gmail.com
* 다음카페 : 러브이상철선교사☞

15. DEC. 2007 우간다 쿠미대학교에서 이상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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