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Michigan Korean Weekly

인간관계의 기초: 건강한 자화상

Advertisements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용서 받을 만하다고 하신다
손경구 목사

나는 용서 받을 일이 너무나 많

기 때문에 이 말씀이 좋다. 나는 실수도 많고 잘못도 많이 한다. 그리고 나는 용서받을 만 하다.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삶에서 무엇인가가 잘못되어 가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복수하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잘못해서 하나님께서 복수하신다.”는 생각은 사탄이 주는 생각이다.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 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사 43:25)

당신이 잘못해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신다. 징계를 복수로 보는 것은 위험하다. 징계는 사랑이다. 하나님은 부드러운 손과 거친 손을 가지고 계시다. 때로 매를 맞아도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한 것을 믿으라. 징계는 하나님의 거친 사랑의 손길이다. 하나님께서는 용서의 하나님이시다.

당신에게 죄를 용서 받을 자격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용서하시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하나님이 성품에 달려 있다. 당신에게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서 그분을 당신의 첫 자리에 놓으면 하나님께서는 “나는 네 죄를 기억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당신이 예수님 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눈에는 죄 많은 당신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랑스러운 아들 예수님만 보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에 일인자가 되게 하라. 이 엄청난 은혜를 받아 누리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잘 할 수 있다고 하신다

실력은 안식을 준다. 사람들이 뭐 라든 걱정하지 말라.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능력 있다고 하신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이 말씀이 당신에게 복된 말씀이 되기를 바란다. 자신의 자존감에 대해 습관적으로 한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현대문화가 하나님 없이 살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돈에 기대고, 명예에 기대고 있다. 삶의 안정을 누리기 위해 그것이 돈이든 명예이든 무언가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현대인의 특징이다. 문제는 그런 것들은 언젠가는 빼앗기는 것들이라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자신의 안정을 결코 빼앗길 수 없는 것에 놓을 것이다.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는 것은 오직 당신을 창조하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이다. 나는 성공적인 사람들에게서도 자기 스스로 성공적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괴로움을 당하고 사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그들은 무엇을 달성했어도 불안해 한다. 집이 있고, 가정이 있다. 그러면서도 내면적으로 불안해 한다. 그 이유는 자신의 안정을 잘못된 것에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에는 저주와 같은 것들이 있다. 이것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마음속에 채우면 된다. 당신의 마음 속에는 저울이 있다. 저울의 한쪽은 항상 부정적인 것을 올려놓는다. 이제 당신은 다른 한편에 하나님의 진실된 말씀을 올려놓아야 한다. 이 저울이 진리 편으로 기울게 자꾸자꾸 하나님의 말씀을 쌓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삶에 영롱한 소망을 채우시기를 원하신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롬 15:13)

건강한 인간관계는 건강한 자아상에서 시작된다. 지난 몇 주간 동안 생각한 다섯 가지의 중요한 자아상을 기억하라.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떻게 보시는 가? 이 다섯 가지를 기억하라. 이 다섯 가지의 자화상을 당신의 책상 위에, 집의 냉장고 문 앞에 붙여 놓고 볼 때 마다 마음으로, 입을 열러 선포하라.

주 안에서,

1. 나는 받아 들일만 하다.
2. 나는 소중하다.
3. 나는 사랑 받을 만 하다.
4. 나는 용서 받을 만 하다.
5. 나는 할 수 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