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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가꾸어 어려운 삶을 이기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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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서 웃음은 하늘의 별과 같고, 봄비와도 같습니다. 인간의 삶에 웃음이 없다면, 우리의 인생은 사막과도 같을 것이지만, 우리에게 웃음이 있기에 우리의 인생은 무성한 초목으로 푸르를 수 있습니다. 불란서의 철학자 베르그송은 웃음을 철학적으로 분석하려고 하였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쁜일이 있을 때, 재미있는 일이 생길 때 크게 웃을 수 있는 것은 그러한 분석과 이해없이도 이루어지는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 옛 말에‘웃는 얼굴에 침을 못 뱉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웃음이 가지고 있는 힘이 크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지요. 그러나 삶이란 늘 기쁜일이나 재미 있는 일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힘들고, 어렵고, 얽히고, 마음대로 않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좋을 때만 웃는다면 웃을 날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는 웃음짓는 삶을 스스로 가꿀 필요가 있습니다. 얼굴에 웃음을 지어 보는 훈련을 자주 해 보는 것입니다. 웃음을 지어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기쁨이 살아날 것입니다. 매일같이 웃음 짓는 얼굴이 되도록 훈련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웃음은 배가가 될 것이고, 그 사이에 기쁨은 더욱더 커질 것이며 웃음을 통해 기쁨이 더해가면 삶의 무거운 짐은 훨씬 가벼워질 것입니다.

    웃음은 인간 관계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병실을 방문하기 위해 병원 복도를 지날 때 마주치는 사람들이 있지요. 먼저 웃음을 주는 것은 상대방을 리드하게 되는 것은 물론,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난 사람에게 웃음으로 목례를 해 주는 것과 같이 서로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줄수 있는 좋은 도구라고 할것입니다. 시장 안에서 새로운 얼굴들과 마주칠 때에 외면하고 돌아서기 보다는 살며시 웃음으로 간단히 인사를 한다면 상품을 고르면서도 훨씬 부드러운 분위기가 될 것입니다. 하루의 일과를 위하여 집을 나설 때‘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우선 웃음으로 대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도 웃음을 가꾸는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은 계획하고 결심을 하여도 제대로 않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작은 일이라도 마음으로 계획하고 결심하고 실천에 옮겨본다면, 결실도 얻게 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는 잠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려주는 적절한 말씀입니다.‘웃음은 우리의 뇌를 기름지게 하고 마음을 비옥하게 하는 것’이라는 사실은 현대 의학에서도 밝히고 있는 것이지요.  이 양약이 되는 웃음은 전염성도 있어서 웃음의 사람들을 통하여 가정에, 공동체에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매일 같이 서로 서로 웃음의 삶을 가꾸어 감으로 우리의 무거운 삶의 짐들을 가볍게 감당하며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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