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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쇼핑하는 미국인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4일 일주일에 한번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미국인들이 전체인구의 33%라고 밝혔다. 2013년 21%에서 대폭 증가한 것이다.
여론조사 기관인 워컨샌드는 1600명의 미국 성인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했는데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물품은 식료품은 물론, 처방전이 필요한 약, 매트리스, 파티 옷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백화점들이 문을 닫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올해 5300개의 백화점이 미국 전역에서 문을 닫았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 3배가 높은 것이다. 올해 1월과 6월 사이에 시어스, 매이시 같은 백화점에서 31,000개 일자리가 사라졌고 2013년과 2017년 사이 미국 옷가게에서 64,000 일자리가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아메리칸 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