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에서
아시안언론인협회 미시간 지부가 지난 19일 회원사를 초청한 가운데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 신문사에서 2부로 나눠 교육세미나를 가졌다.
1부에는 그랜래피즈 ABC방송사인 WZZM 채널 13의 스탠톤 탱 프로듀서가 인터넷웹상에서 구현하는 동영상을 촬영하는 법을 강연했으며 2부에서는 랜싱 CBS방송 Cw7 채널의 콜린 챈 기자가 미디어와 적절한 관계를 맺는 방법과 방송사 기자와 인터뷰하는 방법들이 소개되었다.
2부 세미나에는 아시안상공인협회 드니스 이와 주간미시간의 김택용 발행인등이 인터뷰 실습을 받았으며 방송 카메라로 직접 촬영하면서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콜린 챈 기자는 방송 카메라를 의식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기자와 대담하기를 당부하고 몸을 좌우로 흔든다거나 문장을 너무 길게 중언부언하지 안도록 간단 명료하게 구사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습이 있은 후 프리프레스의 에린 챈 기자주도하에 주요 미디어로 하여금 단체들의 이벤트를 취재하도록 만드는 방법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프리프레스 신문사 기자선발 디렉터인 조 그린씨를 비롯해 4명의 프리프레서 기자와 3명의 방송사 기자들이 아시안 단체들의 질문에 답하며 기자들은 어떤 기사를 취재하고 싶어하는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그들은 “보통 아시안 단체들이 개최하는 행사는 취재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는데 행사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취재의 가치가 있는지 부터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전문기자들은 매년 연례적으로 열리는 행사들이 올해들어 특이한 점이 있는지 여부를 부각시켜야하며 행사전 신문사에 제보를 할 때에는 너무 길지 않은 프레스 릴리즈를 통해 일목요연한 행사개요를 적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메일을 통한 제보가 편리하기는 하지만 아직도 전화를 통한 취재요청이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말하고 평소에 기자들과 자주연락하며 친분을 쌓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그들은 제보자들이 자주 실수하는점으로는 자신들이 보는 시각과 다른 기사작성을 용납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있다거 말하고 일단 기자를 현장에 불렀으면 그 이후는 기자에게 맡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통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기대하지만 기자는 개인이 아닌 독자를 대표해서 그 자리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독자들이 알고 싶어 할만한 것을 쓰는 것이 원칙이라고 전했다.
또 기자를 부를 때는 쓸만한 기사거리가 무엇일지 초청자가 미리 준비하며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자신들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갖는것부터 시작되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규모의 아시안언론인협회는 5년전 미시간에 지부를 만들며 지역 아시안언론사들을 초청하여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택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