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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TV 남북한 긴장문제 주간미시간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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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1일 저녁 뉴스시간에 방송

채널 7 ABC TV 디트로이트가 남북한 긴장 문제에 관한 뉴스를 오늘 저녁 뉴스시간에 방송한다. 전체 약 1분 30초 정도의 프로그램이다.

ABC TV(WXYZ Detroit)의 아누 프레카쉬 기자의 남북한 긴장 대치 상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에 본보 김택용 발행인은 “본인의 어머니와 형제, 조카들 모두가 북한의 미사일 사정거리안에서 살고 있다”고 말하고 “북한의 연평도 도발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으며 남한 정부의 단호한 대처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다각적인 외교 채널을 이용해 대화의 통로는 열어 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평화적인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ABC TV는 디트로이트 한인연합장로교회 유승원 담임목사도 인터뷰했다. 유 목사는 예측불허한 북한 당국자들을 상대로 실마리를 찾기란 쉽지 않다고 말하고 때론 강경한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국전 당시 북한군에게 조부와 큰아버지를 공산군에게 잃은 가족사를 가지고 있는 유 목사는 보다 단호한 남한 정부의 대응을 지지했다.

인터뷰 후 방송되지 않은 부분
한반도의 전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많은 것을 잃을 사람이 김정일이기 때문에 전쟁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남북한 긴장 해소 및 평화 유지를 위해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용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이 2년전 대통령 유세에서 “아무런 조건없이 북한의 리더인 김정일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한 바 있는데 그런 만남이 이루어 진다면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수도권에 살고 있는 2천 5백만 명의 목숨이 북한의 미사일 공격 사정권안에 있기 때문에 한미 정부는 북한을 다루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하고 보다 유연성있는 외교전략을 촉구했다.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IEAE) 우라늄 시설 방문 허용키로 한 것에 대해 “북한이 시간을 벌고 지금의 궁지에 몰린 상황을 모면하려는 제스쳐에 불과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하지만 허용했다면 방문해서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었다.

이번 인터뷰는 주간미시간과 채널 7 ABC TV 방송이 최근 맺은 미디어 연합관계의 첫 시험 방송이었다. 미시간에 살고 있는 소수인종 커뮤니티와 관련된 소식을 보다 발 빠르게 전하고 싶다는 취지를 밝힌 채널 7 경영진은 미시간 한인 사회에서 일어나는 뉴스들을 주간미시간을 통해 공급받을 계획이다. 주간미시간과 채널 7 방송국의 경영진들은 이와같은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12월 초 협약한 바 있다.

주간미시간은 이와같은 협력관계를 CBS 라디오 방송(WWJ 950)와도 맺었으며 올해 초부터 한달에 한번씩 미시간 한인 기업인을 발굴 취재하여 보도할 예정이다.

미시간 주요 미디어들은 각 소수인종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뉴스 콘텐츠 개발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주간미시간을 비롯한 소수인종 미디어 대표들과 협력관계를 맺어가고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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