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한인사회

Tous Les Jours (뚜레쥬르) 트로이 점 오픈

개장 즉시 인산인해 – 미시간에도 한국 브랜드 성공 가능성 전망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대한민국 CJ푸드빌에서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뚜레쥬르가 미시간 트로이에 1호점을 18일 오픈했다.

트로이에 위치한 Athens High School을 2000년과 2002년에 각각 졸업한 이진한, 제임스 이 형제는 “고향인 미시간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어서 반갑다”고 말하고 “뚜레쥬르의 목표는 훌륭한 베이커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중학생때 미시간에 이민을 온 두 형제는 20년간 미시간에 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아왔는데 한국의 맛으로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뚜레쥬르는 한국에서 1997년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008년 1,000호점을 돌파했다. 2004년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뚜레쥬르란 프랑스어로 매일매일이라는 뜻으로 매일 매장에서 갓 만든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미국에는 70개 이상의 매장이 있고 전 세계에는 1,650개 이상의 매장이 있다.

오픈 당일 트로이 매장은 아침 10시부터 미시간 한인들과 미국인을 비롯해 600여명의 손님이 밀어 닥치면서 매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모여들어 만들어 놓은 제품이 1시간만에 동이 나자 오후 3시경에 한 번 더 제품을 만드는 헤프닝이 발생했다. 뜨레쥬르 측에서도 예상밖의 반응에 놀랐다고 말하고 개장일 이후에도 인파가 몰려 선물용으로 준비한 비매품이 거의 동이 났다고 전했다.

트로이 뚜레쥬르의 공동 대표인 제임스 이씨는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여 고객에게 신선함과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미시간 기타 지역에 추가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매달 새로운 빵과 케익을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공휴일이 겹칠때는 원할한 공급을 위해 미리 예약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오픈 기념식에 축하차 참석한 Ethan Baker 트로이 시장은 “Troy는 크고 작은 기업을 위한 이상적인 장소라는 명성을 굳건히 지켜왔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도시 서비스 및 뛰어난 삶의 질로 유명한 Troy는 비즈니스, 소매 및 상업을 위한 미시간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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