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MKW 머니톡] Impairment가 머니?

(102) Impairment가 머니?

손상(Impairment)은 자산의 장부가와 공정 가치의 차이를 나타내는 자산 가치의 영구적인 감소를 의미한다.

자산의 장부가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손상이 발생하지만 실제 가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다. 자산의 시장 가치가 장부 가치 아래로 영구적으로 떨어지면 손상이 발생한다. 회사는 새로운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대차 대조표에서 자산 가치를 줄여야 한다. 가장 흔히 손상되는 자산은 고정 자산과 무형 자산이다. 유형자산과 같은 고정자산은 종종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지적 재산(특허 또는 상표와 같은)과 같은 무형 자산도 손상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두 나라 사이에 무역 전쟁이 발발했다고 상상해 보자. 한 국가에서 자동차를 제조하고 다른 국가로 수입하는 상황에서 해당 자동차의 수입 가격이 상승했다면 결과적으로 공장의 수익성이 떨어진다. 그만큼 수익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그 결과 장부가와 시장가치의 불일치가 발생하여 손상이 발생한다.

쉽게 말해 손상은 사막에서 남극으로 이동하는 아이스크림 카트와 같다. 아이스크림의 맛은 사막에 있을 때와 같을지 모르지만 남극에서의 판매를 줄어들 것이며 그 가치는 훨씬 낮아진다.

손상차손은 비용인가?

손상이 기록되면 두 가지 항목이 작성된다.

1. 자산 가치를 줄이기 위한 대차대조표의 대변 항목. 2. 비용을 기록하기 위한 손익계산서의 차변 항목.

이러한 의미에서 손상차손은 비용이다. 그러나 감손비용이 해당 기간에 손실이 발생한 것은 아니다. 자산 중 하나가 더 이상 가치가 없어져 회사 가치가 하락했음을 반영하는 것일 뿐이다.

저작권이나 특허와 같은 무형 자산도 손상될 수 있다. 지적 재산이 공공 영역으로 이동하거나 소송의 결과로 보호되는 지위를 잃으면 손상이 발생한다. 회사는 직접 비용과 관련이 없더라도 손익 계산서에 이에 대한 비용을 인식한다.

미국 GAAP(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회계 원칙) 규칙에 따라 자산이 손상되면 나중에 가치를 높일 수 없다. 이는 기업이 자산을 감가상각하기 전에 자산 가치 하락이 영구적인지 확인해야 함을 의미한다.

손상과 감가상각은 어떻게 다른가?

손상과 감가상각은 둘 다 가치를 상실하는 자산을 다룬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그러나 감가상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측 가능하고 예상되는 가치 손실을 다룬다는 점에서 다르다. 예를 들어, 공장 기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되어 효율성이 떨어진다. 감가상각은 이러한 기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를 상실하는 방식을 반영한다.

손상은 일반적으로 감가상각에 비해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한 것이다. 예를 들어, 장비가 노후화되어 가치를 상실하는 공장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문제의 이익 손실은 느리고 예상된다.

같은 공장이 불에 타서 가치를 잃는 것은 손상이다. 앞의 예와 달리 공장 화재는 비교적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될 것이다.

주목해야 할 중요한 차이점은 감가상각은 일반적으로 자산 수명의 시작 부분에서 계산된다는 것이다. 회사는 자산을 얼마나 오래 사용할 것인지 예측하고 계산된 수명이 다했을 때 자산을 얼마에 팔 수 있는지 결정한다. 그 가치 손실은 자산의 예상 수명 기간 동안 기록된다.

감가상각을 결정하는 한 가지 방법은 ‘정액법’이다. 예를 들어, 구입 당시 $100,000의 가치가 있었던 기계는 5년 후에 $20,000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먼저 지불한 가격($100,000 – $20,000 = $80,000)에서 중고 장비 판매 가격을 빼서 총 감가상각비를 계산한다. 그런 다음 이를 5년($80,000/5년)으로 나누어 기계가 연간 $16,000로 감가상각되어야 한다고 결정한다. 이 비용은 5년 동안 매년 기록된다.

Goodwill impairment란?

영업권 손상은 종종 한 회사가 다른 회사를 시장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비싸게 구매할 때 발생다. 이는 회사의 공정 시장 가치와 구매 가격의 차이를 나타낸다.

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회사의 공정 가치를 계산할 수 있다. 이 금액과 구매 가격의 차이는 대차 대조표에 영업권(무형 자산)으로 기록된다.

회사의 가치는 매출과 같은 내적 요인과 시장 상황과 같은 외적 요인에 따라 변동한다. 다른 사람이 인수한 회사는 영원히 동일한 가치를 유지하기 어렵다.

구매한 회사의 가치가 장부 가치 아래로 영구적으로 떨어지면 대차 대조표의 영업권 가치가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매입한 회사의 가치가 영구적으로 하락하면 영업권 손상이 기록된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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