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GM, 플린트에 1.4 리터 엔진 생산 공장 신설

GM은 오는 25일(목) 3억 8천만 달러 상당의 1.4 리터 엔진 생산라인을 플린트에 설비한다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GM이 미국에 만드는 엔진공장 중 최소형화 엔진을 생산하는 공장이 될 것이다.

유가 상승으로 인해 차세대형 엔진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계산아래 GM은 2010년부터 소형 자동차 양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플린트 공장은 쉐비 크루즈에 장착될 엔진을 생산하게 된다. 쉐비 크루즈는 현재의 쉐비 코발트를 2010년에 대치할 상품이다. 또 이 엔진들은 GM이 주력 자동차로 밀고 있는 쉐비 Volt 전기자동차에 장착된다. 전기 충전으로 40마일을 달리게 될 쉐비 볼트에는 플린트에서 생산되는 소형엔진이 배터리와 함께 설치되어 40마일 이상의 운행시 작동하게 된다.

GM은 지난 6월 트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소형 자동차를 대대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계획대로 플린트를 엔진 생산의 적지로 선정한 것이다. 미시간 정부는 GM이 플린트에 공장을 오픈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감세 혜택을 최대한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북미에서 4개의 트럭 공장을 폐쇄하고 파워 트레인, 차제생산 라인을 합병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 수주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오는 목요일 GM의 릭 왜고너 회장은 플린트 공장부지에서 공장 신설 계획을 발표한다. 본 공장 부지에 대한 감세 혜택은 아직 조건부로 남아 있으나 이번 주안에 주의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택용 기자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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