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GM, 올해의 자동차상과 트럭상 동반 수상

콜뱃 스팅그레이

– 콜뱃 스팅그레이,쉐비 실버라도로 전부분 싹쓸이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제너럴 모터스 (GM)가 2014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올해의 자동차와 트럭 부문을 싹쓸이했다.

GM의 쉐비 콜뱃 스팅그레이가 올해의 자동차,쉐비 실버라도 트럭이 48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에 의해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되었다.

2013년 12월 10일 발표된 바 있는 파이널 리스트에서 자동차 부문에서 캐딜락 STS와 마즈다3, BMW 4 Series 등이 올랐으며 한국차로는 KiaCadenza가 이름을 올렸다. 트럭부문에서는 애큐라 MDX, 지프 체로키와 Toyota Tundr삶} 함께 Hyundai Santa Fe LWB도파이널 리스트에 올랐었다.

GM은자동차부문에서는 6번째,트럭부문에서는 4번째 본상을 수상한바 있지만 쉐비 브랜드가 동반 수상을 한 것은 처음이다.

2014 Corvette Stingray는 작년 모델보다 인테리어와 연비가 향상된 점과 455 마력 V8 엔진을 장착하고 역대 최고의 성능을 지난 반면 동급의 차량 대비 가장 저렴한 가격($51,000)이 평가단의 주목을 끌었다.

쉐비 실버라도는 GM이 풀싸이즈 트럭마켓을 겨냥한 신형 모델로서 나아진 인테리어와 V8 엔진 기준 갤론당 19마일의 연비 향상이 높게 평가되었다. 신형 트럭의 연비는 작년형 실버라도 연비보다 나아진 것은 물론 동급 경쟁차인 포드 F-150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GM 측에서는판매 대수가비교적 낮은콜뱃이 올해의 자동차로 뽑힌 것 보다는 실버라도가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것을 더 중요하게 받아들이고있다.GM은 2013년 48만대의 실버라도를 판매해 전년대비 15%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풀싸이즈 픽업 트럭 시장이 전반적으로 23% 판매 하락을 기록한 점을 가만할 때 놀라운 성장이었다 .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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