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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김선미)가 12월 3일 Southfield에 있는 한국 문화 학교에서 교장 연수를 가졌다.
지난 9월 교사 연수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교장 연수에서는 각 학교 교장들이 참여하여 각 학교의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 학교 관리 노하우에 대해 열띤 토론을 별였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캘리포니아 스탁턴 반석 한국학교의 송지은 교장이 강의를 맡아 효율적인 한국학교 운영방안 및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 강의에서는 한국학교의 교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다양한 한국 학교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김선미 미시간 협의회 회장은 지난 몇년간 이루어지지 않았던 교장연수를 재개하고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한국학교 운영을 위해 참가한 교장들을 독려했다.
이번 교장 연수회를 끝으로 올해 모든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낸 미시간 한국학교 협의회는 2017년에도 더욱 희망적이고 발전적인 한국학교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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