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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대도 중산층 가정 출신 학생 학비 면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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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예일에 이어 코넬대가 중산층 가정 학생에 대한 학비 감면제도를 시행한다.
코넬대학은 2008학년도 가을학기부터 연소득 6만 달러 미만의 중산층 가정 출신 학생들의 학비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코넬대학은 지난달 하버드 대학을 시작으로 불기 시작한 아이비리그대학들의 학비면제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하버드, 예일, 유펜(UPENN), 다트머스에 이어 코넬대학까지 아이비리그 8개 대학 중 5개 대학이 저소득층은 물론, 중상위권 소득층 학생까지 포함한 학비지원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 코넬대학은 올가을부터 연소득 6만 달러 미만 가정 출신 학생들에게 학비융자 대신 학비 지원금을 확대, 사실상 학비를 면제하기로 했으며 2009년 가을부터는 연소득 7만 5,000달러 미만의 중상층 가정 출신 학생들에게도 학비면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 같은 학비 면제 혜택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기존 재학생들도 포함된다. 코넬대학의 이번 가을학기 학비는 전년대비 4.9% 인상된 4만 8,194달러이다.
에디 김 기자,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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