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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미시간 영사단 국제 축구대회

지난 10월 9일 패니액에서 열린 제3회 미시간 영사단 국제축구대회에 한인사회 단일팀이 처녀 출전했다.

데이비드 로든 명예영사가 두 손을 불끈 쥐며 승리를 당부하고 있다. 이영일 체육회 회장도 하루 종일 행사장에 머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Go~ Korea! 여학생들이 한인사회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세번의 예선 경기를 모두 패했지만 돌파축구회, 아리랑 축구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화합의 교류를 할 수 있었다. 선수단이 화이팅을 외치며 내년에 보다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대표팀 선수들이 스페인, 멕시코, 이탈리아 커뮤니티 대표 선수단을 맞아 선전했으나 1 대 0, 5 대 0, 3 대 0으로 대패했다.

경기에는 패했지만 미시간 커뮤니티 12개국의 한 일원으로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 날 태극기와 애국가를 자랑스럽게 선 보인 미시간 한인 사회 대표 축구팀은 미시간 타 커뮤니티 미국인들에게 한인사회의 존재를 과시했다.

본 대회에서 미국팀이 1위, 이탈리아 팀이 2위, 일본팀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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