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이제 한국 택배 집에서 바로 보내세요

코로나 시대 비대면 택배, 드랍센터에 가실 필요없습니다
한국 물건 미시간에서 받을 수 있는 역배송 택배도 개시

 

[주간미시간=김소연 기자] 최대한 대인 접촉을 줄이는게 현명한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다.

한국으로 물건을 보내는 택배 서비스도 비대면이 대세다. 드랍 센터를 방문할 필요없이 가정에서 바로 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시간에서 시작하는 비대면 택배 서비스 ‘이런택배 미시간’의 제니퍼 이 대표(248.819. 2088)는 “저희 회사에 전화를 주시어 신청서만 작성하시면 UPS가 직접 가정에서 픽업하기 때문에 너무나 간단하다”고 전하고 “화요일과 금요일 취합해서 매주 두번 한국으로 발송한다”고 전했다.

또한 집에 아무도 없거나 UPS를 기다리시기 힘든 상황에서는 저희가 보내드리는 레이블을 붙이신 후 가까운 UPS 스토어에 드랍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택배 미시간’이 독특하게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역배송 대행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회사 차원에서는 큰 이윤이 남지않지만 한국의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미시간 한인들을 위해 서비스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신청 후 이틀 내 물건을 받을 수 있다. 역구매 대행은 이런택배 한국 사무실에서 제품 구매후 고객에게 안전하게 보내주는 서비스다. 이런 택배 미시간의 또다른 장점은 ‘저렴한 UPS 요금 서비스’로 미국내 모든 운송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인이나 보통 비지니스 어카운트가 가질 수 있는 요율보다 낮기 때문에 저렴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런택배 미시간’은 귀국 이사는 물론 미시간 지역의 지상사들의 샘플 운송에도 매우 적합한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국에 있는 회사에서 한국 UPS가 직접 픽업해서 미국 어느 곳에나 운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대표는 “택배업은 서비스업인 만큼 최저가보다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며 고객들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이 미시간 택배업체의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화물 상식] 일반 화물 vs 이사 화물:

1. 일반 화물은 새 물품도 관계없이 보낼 수 있다.

▶ 이사 화물은 중고 물품만 가능하다.

2. 일반 화물은 보내시는 물품의 총 가격에 따라 받을 때 관세/세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

▶ 이사 화물도 관세/세금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사 화물이 확인되면 Waive 가능하다.

3. 일반 화물은 보내는 수량, 제한, 금지 품목이 정해져 있다.

▶ 이사 화물은 중고 물품만 가능해서 따로 품목이 정해져 있지 않다.

4. 일반 화물은 안에 포함된 물품을 작성하되 리스트를 따로 제출하진 않고 수령 시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 이사 화물은 필요한 서류와 물품 리스트

를 제출해서 보낸 화물의 물품이 리스트와 맞는지 확인하며 이사 화물은 무조건 열어서 물품을 하나씩 확인한다.

이사 화물은 한국 세관 통관 시 받는 사람에 따라 다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 샘플과 템플릿은 이런택배 미시간에 문의하면 얻을 수 있다.

화물 크기가 큰 TV, 깨질 위험이 있는 전자 제품을 보내실 경우 “파손 면책 동의서”를 함께 제출하면 우체국 택배로 배송이 가능하다. 급하게 이사 화물을 받아야 할 경우 “서울 수도권 지역”에 한에서 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퀵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역시 “파손 면책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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