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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고의 날”..베조스, 우주여행 후 귀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20일 오전 첫 우주여행을 성공리에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

CNN은 베조스가 지구에 도착한 후 캡슐 안에서 “생애 최고의 날(best day every)”이라고 외쳤다고 전했다.

그는 동승한 82세 파일럿 월리 펑크에게 이번 여행이 “믿기 힘들다”는 말을 건네자 펑크는 “그렇다!”고 응답했다. 베조스의 동생 마크 베조스도 착륙 후 “나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다”고 말했다.

‘뉴 쉐퍼드’에 탑승했던 이들은 절차적인 상태 점검 후 대기하고 있던 가족, 직원,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상에 도착한 캡슐에서 내려와 첫 우주여행의 기쁨을 나눴다.

우주선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지 52주년이 되는 날에 맞춰 우주여행에 나섰던 베조스는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캡슐에서 내렸다.

이번 우주 비행에는 베조스와 함께 그의 동생 마크(50), 82세의 항공전문가 월리 펑크, 18살 네덜란드 청년 올리버 데이먼 등 모두 4명이 함께 했다.

이번 우주 비행에는 베조스와 함께 그의 동생 마크(50), 82세의 항공전문가 월리 펑크, 18살 네덜란드 청년 올리버 데이먼 등 모두 4명이 함께 했다.

조이씨애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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