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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충돌해도 차 세우지 말아야

– 이동중에 911에 신고해서 기록으로 남겨두면 도움
– 디트로이트 경찰국 조언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17일 저녁 고속도로에서 권총 강도를 당한 한인 부부를 놓고 디트로이트 경찰국이 대처 방안을 조언했다.

뒤에서 고의로 접촉을 한 후 차를 세우면 강도로 돌변하는 이와 같은 사건을 놓고 디트로이트 경찰국은 “차를 정차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유도하거나 특히 가까운 경찰소로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라는 말이다.

자칫 뺑소니로 몰릴 우려가 있어서 차를 세우는 경우가 있지만 경찰은 “이런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 이동중에 911에 신고를 해서 상황을 설명하면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나중에 유리한 증거가 된다”고 말했다.

미시간 상공회의소 운영위원들은 다음주 초 디트로이트 경찰국을 방문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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