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한인사회

한인 대상 집털이범 기승

– 현금, 보석류 집안에 보관이 원인
– 범인들, 한인들 쌀 독에 현금 숨겨 놓는 것도 알아
– 한인 식당 주인들 다수 피해

[앤아버=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한인 및 아시안을 대상으로한 집털이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앤아버 남단 피츠필드 타운십 경찰서장 매트 하쉬버거씨는 주간미시간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시간 메트로 지역은 물론 오하이오 북쪽 지역까지 범죄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2016년 4월부터 약 6건이 발생했으며 피해자들을 모두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이었다”고 전했다.

경찰 서장은 범인 조직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금과 보석류를 집안에 보관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한인 및 아시안들을 범행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사건은 2016년 4월 26일, 11월 29일, 2017년 2월 4일, 2월 22일, 2월 26일, 2월 28일에 발생했으며 사건 발생 시간은 아침 8시 40분, 11시 30분, 오후 2시, 저녁 6시, 9시등 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났다.

특이한 점은 집주인이 사업장으로 떠난 뒤 바로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아 범인들이 피해자들의 동선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증거다.

범인들은 뒷문을 통해 침입해 침실과 화장실을 샅샅이 뒤져서 금고나, 보석, 현금과 총기류를 도난했다.

경찰은 집안에 현금을 두지 말고 보안 장치를 사용할 것과 집을 비울때에는 블라인드와 커튼을 쳐서 내부가 보이지 않게 하고 창문과 모든 문을 반드시 잠그라고 조언했다.

경찰은 “범인들이 한인들은 쌀 독에 현금을 숨겨놓는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도난품을 빨리 찾기 위해서는 귀중품에 ID를 새겨넣는 방법도 있으며 귀중품 리스트를 만들어 정확한 분실문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 수상한 행동을 목격했을때에는 빨리 신고해서 범인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본 사건과 관련된 제보가 있을 경우에는 Detective Jami Booth(734-822-6074)나 피츠필드 타운십 경찰국 제보전화(734-822-4958)에 신고하면 된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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