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차진영 디트로이트 한인회장, 중서부 한인회 연합회 부회장에 임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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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마이코리안] 김택용 기자 = 제14대 미주 중서부 한인회 연합회 합동 임원 이사회의가 40여명의 회원이 참석 한가운데 글렌뷰에 있는 베이몬트 호텔에서 9일 개최되었다.

중서부 한인회장들이 각 지역의 대표성을 띠고 모이는 자리라 이 연합회에 디트로이트에서는 누가 참석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느냐에 귀추가 주목되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차진영 36대 회장이 회장직을 유지하는 가운데 9월 3일 또다른 한인회가 37대 한인회임을 주장하며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기 때문에 두 개의 한인회와 두 명의한인회장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9월 3일 37대 디트로이트한인회장으로 추대된 박선영씨는 9월 9일에개최되는 제14대 미주 중서부 한인회 연합회 합동 임원 이사회에참석할 의사를 통보했다. 두 개의 디트로이트 한인회를 대표하는 두 명의 한인회장이 시카고에까지 가서 분열된 모습을 보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미주 중서부 한인회 연합회에서는 “회칙을 따르지 않고 불법으로 추대된 박선영씨를 디트로이트한인회장으로 인정을 할 수 없으므로 미주 중서부 연합회 합동 임원 이사회참석을 불허한다”고 통보하고, 36대 디트로이트 한인회장인 차진영씨만 참석을 허락했다.

중서부 한인회 연합회는 또한 9일 열린 이사회에서 각 지역 현 한인회장을 당연직 부회장으로 임명한다는 회칙에 따라 디트로이트 한인회 회장인 차진영씨를 연합회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중서부 연합회에서는 “지난 광복절 행사에 경찰을 불러 물의를 일으킨 자칭 37대 한인회에게 커다란 실망을 했다”고 표현하고 “지역 사회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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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미주 중서부 한인회 연합회 합동 임원 이사 회의에 40여명의 참석자 회원 일동 사진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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