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서울대 동창회 미시간 지부 창립 총회 열려

연말 축하 행사에 동문과 가족 초청

 

[주간미시간=김소연 기자] 서울대학교 미주 동창회 미시간지부는 지난 10월 14일, 서울대학교 창립 75주년에 맞추어 창립 총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미시간에 사는 서울대 동문들은 시카고 지부 소속으로 그 활동에 지역적인 제한이 있었다. 서울과 미시간, LA를 연결하여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그간 고대하던 미시간 지부의 창립을 이룬 참석자들은 앞으로 미시간 지부의 이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토대를 마련했다고 기뻐했다.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미시간지부 창립 총회

귀빈으로 참여한 이수성 전 총리이자 전 서울대 총장은 “모이신 분들은 귀합니다. 많은 미국의 주 가운데 미시간이 점잖고, 가장 미국답습니다. 영상으로나마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감사합니다. 서울대를 모교를 두고 있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모교는 고향입니다. 미시간 지부가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아끼고 돕는데 국한되지 않고 미국 한인사회에서 큰 존경을 받는 큰 단체가 되기를 열망합니다. 지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라고 격려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회원은 “미국에 온 이후 제가 서울대 졸업생이라는 것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백지에서부터 시작했는데, 50년 만에 서울대를 나왔구나라는 긍지를 되찾게 되어 기쁩니다. 번성하는 동창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해 잠시 분위기가 숙연해 지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미시간 지부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 끝에 “미시간지부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모교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함을 그 설립 목적으로 하고, 특별히 젊은 멤버들을 위한 지부가 되자” 라고 다짐했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정무형 박사, 총무 부회장 이성길 박사, 재무 부회장 김규일 교수, 홍보 부회장 조영현 교수, 기획 부회장 김미란 교수와 박샛별 교수, 감사 오혁주 동문, 멤버쉽 담당 위원으로 박기완 동문 및 백승익 교수, 자문위원으로는 윤철구 박사, 권용일 동문 그리고 하계현 박사가 선출됐다.

한편, 미시간 지부는 다양한 방면에서 일하고 있는 동문들을 찾고 동문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창립 기념 첫 행사로 동문과 가족을 초청한 연말 행사를 기획 중이다.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12에 미시간 한인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서울대 동문 및 그 가족은 누구라도 참가 가능하다.

피아노 및 기타 연주, Talent Show, 각종 게임 등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참가를 위해서는 코비드 백신 접종자이어야 하며 행사 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참가 등록은 김미란 교수에게 개별문의: kimmi@broad.msu.edu;동문회 가입문의 : 박기완 동문, globalpkw@gmail.com; 동문회 후원문의 : 김규일 교수, snuaa.usa.mi@gmail.com 에게 연락하면 된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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