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미시간 대학들 COVID 발병률 급감

학생들의 예방 접종과 마스크 착용이 큰 효과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1년 전, CMU와 다른 많은 미시간 대학은 대규모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의 현장이었으며, 이로 인해 수만 명의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격리되었다. Michigan State University도 2020년 가을에 대부분의 기숙사를 폐쇄했으며 많은 대학의 거의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발병이 급격히 감소했으며 미시간의 대학 캠퍼스는 주변 지역 사회보다 COVID로 부터 더 안전하다. 미시간 주에서 가장 큰 두 캠퍼스인 Michigan State University와 University of Michigan을 포함하여 엄격한 의무적 백신 접종을 적용하고 있다. 반면 CMU와 같은 다른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테스트에 대한 선택권을 주고있다.

또한 거의 모든 미시간주의 K-12 학교와 대학 캠퍼스 건물(기숙사 제외) 내부의 마스크 요구 사항을 항의없이 받아 드렸다.

주 데이터에 따르면 팬데믹 안전 조치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년 전, 첫 번째 백신이 승인되기 몇 달 전인 10월 첫째 주에 미시간 대학들의 발병건수는 4,902건에 달했다. 하지만 지금은 11배 급락한 445개에 불과하다.

인센티브와 강제조치가 혼합되어 많은 미시간 대학들에서 현재 높은 예방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학생, 교직원에 대한 예방 접종이 의무화된 U-M에서는 96%의 학생이 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MSU에서는 학생의 90%가 예방 접종을 받았다.

바이러스의 통제되지 않은 확산도 극적으로 감소했다. COVID-19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인 학생의 비율은 U-M과 MSU에서 1%를 약간 넘고 CMU에서 절반이다.

미시간 주 전체에서 지난 주 동안의 COVID-19 검사 양성률은 11.2%다.

MSU를 관할하는 Ingham 카운티 보건 책임자인 Linda Vail은 이러한 데이터 포인트는 “우리는 1년전과 매우 다른 입장”이라며 “캠퍼스에서 아주 좋은 신호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K-12 학교의 COVID 비율은 증가

미시간 주의 K-12 학교에서 보고된 COVID 사례는 작년 이맘때에 비해 급증했지만, 여전히 미시간 주의 공립학교 학생 140만 명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12개월 전 유아원 및 K-12 학교에서 343명의 신규 또는 진행 중인 COVID 사례가 있었다. 주 보건 데이터에 따르면 월요일 현재 발병과 관련된 사례는 3,021건이다. 9배나 증가한 원인은 이번 가을에 훨씬 더 많은 K-12 학생들이 등교했기 때문이다. 작년 9월에는 36~57%의 학생들이 교실에 있었는데, 이는 올 가을에는 거의 모든 미시간 학생들이 등교한 상태다.

마스크 착용은 미시간 주 K-12 학교 학생의 약 60%에게 의무화되어 있으며 강제 결정은 학교 당국에 맡겨진 상태다. 조사에 따르면 마스크가 선택 사항인 학군의 40% 학생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등학교 연령의 어린이는 아직 COVID-19 예방 접종을 받을 자격이 없으며 주 전체에서 12-15세 청소년의 37%만이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상태다.

어린 10대 청소년들이 백신 접종률이 더 높은 지역에서는 발병률이 더 낮았다. 반대로, 적격 청소년 중 백신 발병률이 가장 낮은 세 지역(어퍼 미시간, 미시간 중남부, 새기너 및 휴런 호수 해안선)은 청소년 발병률이 가장 높다.

Jackson, Lenawee 및 Hillsdale 카운티의 중남부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적격한 12-15세 어린이의 25% 이상이 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이는 주의 8개 지역 중 가장 낮은 수치다.

9월 28일까지 4주 동안 주 데이터에 따르면 이 지역은 39%가 접종된 가운데 12~15세 청소년 100만 명당 16,773건의 COVID-19 사례가 있었다.

메트로 디트로이트 지역은 38%로 두 번째로 높은 청소년 예방 접종률을 보이는 가운데 100만 명당 9,121건으로 가장 낮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디트로이트 지역에는 12세에서 15세 사이의 65%가 예방 접종을 받은 Washtenaw 카운티가 포함된다. Washtenaw 보건부의 Susan Ringler-Cerniglia 대변인은 “우리 지역의 부모들은 확실히 그 특정 연령대의 참여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Washtenaw 카운티에는 2개의 대형 대학(U-M의 Ann Arbor 캠퍼스와 Ypsilanti의 Eastern Michigan University)이 있으며 대학 학위를 소지한 성인 비율이 높다. 연구에 따르면 교육 수준과 예방 접종 수준 사이에는 강한 관계가 있으며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미국에서 승인한 세 가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중 하나를 찾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 실태

MSU, UM, Grand Valley State University 및 Oakland University는 학생, 교직원 및 교수진에 대한 확실한 예방 접종 의무를 강제하고 있다.

4개 캠퍼스 모두 예방 접종에 대한 건강 또는 종교적 반대와 관련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면제를 허용한다. 예를 들어, 그랜드 밸리에서는 학생의 83%가 예방 접종을 받았지만 10%는 면제를 받았고 나머지(현재 학생 14명 중 1명)는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결국 징계에 직면하고 있다.

오클랜드에서는 캠퍼스에서 적어도 한 수업을 듣는 학생의 79%가 예방 접종을 받았고 9%는 면제 대상이며 12%는 아직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

에밀리 게랑 대변인은 예방 접종을 거부하거나 면제를 요청하는 MSU의 학생, 교직원 및 교수진에 대한 징계는 다를 수 있지만 고용주의 해고 또는 학생의 퇴학으로 끝날 수 있다고 말했다.

MSU에서 총 68,000명 중 약 4,200명의 학생과 직원이 면제를 신청했으며 200여건의 요청이 거부되었다.

Alma College는 학생들에게 예방 접종 또는 정기 검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 중 하나다. 그곳에서 학교 학생 1,400명 중 77%가 예방 접종을 받고 나머지는 일주일에 두 번 검사를 받았다.

CMU는 8월 중순 이후 예방 접종을 받은 학생 비율을 33%에서 73%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약 3천명의 학생들이 백신 접종보다 일상적인 테스트를 선택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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