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 오려면 “24시간 내 음성 결과 받아야”

바이든, 새 방역지침 발표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새로운 방침을 발표하고 국제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검사 규정을 강화했다. 12월 6일부터 미국에 입국하려는 여행객은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출발 하루 전에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한다. 현재의 사흘에서 기간이 확 줄어든 것이다. 이 지침은 외국 국적자는 물론, 미국 시민권자에게도 모두 해당된다.

단 2021년 12월 8일 또는 그 이전에 여행하는 경우 출발 3일 이내에 이미 실시한 COVID-19 검사 결과가 허용되며 다른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2021년 12월 6일 또는 그 이후 여행
미국 시민/합법적 영주권자:

  • 출발 1일 전 음성 판정 또는 코로나19 완치 증명서
  • 음성 판정 또는 회복 증명 관련 증명

미국 비시민권자:

  • 백신의 증거
  • 출발 1일 전 음성 판정 또는 코로나19 완치 증명서
  • 음성 판정 또는 예외 증명 관련 증명

단 2세 미만의 어린이는 검사가 필요하지 않으며 18세 미만의 여행자는 예방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

음성 테스트의 증거 또는 회복 문서를 제시하지 않으면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으며 비행할 수 없다. 미국 시민이 아닌 경우 예외 자격이 없는 한 비행하려면 예방 접종 증명서도 있어야 한다.

의학적 예외 승인
미국 비시민권자로서 의학적 예외 자격이 있는 사람은 승인을 위해 출발 최소 72시간 전에 특별 지원(Special Assistance)에 연락해야 한다. 또한 백신에 대한 의학적 금기 사항을 확인하는 서명된 의사 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국 정부는 미국으로 여행하는 모든 승객(2세 이상)이 입국 요건을 충족함을 확인하는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 증명서를 작성하도록 요구하게 된다. 미국 시민이 아닌 경우  예외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한 COVID-19 예방 접종 증명서도 있어야 한다. 예외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외교 또는 공식 외국 정부 여행 중인 사람
  • 18세 미만의 어린이
  • COVID-19 백신 접종에 대한 문서화된 의학적 금기 사항이 있는 사람
  • 특정 COVID-19 백신 시험 참가자
  • 인도적 또는 긴급 예외가 발행된 사람
  • 유효한 사증[B-1(사업) 또는 B-2(관광)비자 제외]을 소지한 자로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제한된 외국 국적자
  • 주한미군 또는 그 배우자 또는 자녀(18세 미만)
  • C-1 및 D 비이민 비자로 여행하는 선원
  • 국무장관, 교통장관 또는 국토안보부 장관(또는 그들의 피지명인)이 결정한 바와 같이 입국이 국익에 부합하는 사람

증명 양식 다운로드

여행 날짜 양식을 인쇄하여 작성하고 공항에 가져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2021년 12월 6일 또는 그 이후 여행 : 2021년 12월 8일 또는 그 이전에 여행하는 경우 출발 3일 이내에 이미 실시한 COVID-19 검사가 허용되며 다른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이 양식을 작성하고 공항에서 COVID-19 음성 테스트(또는 회복 증명서)의 증거를 제시할 수 있다.

아직 국경을 봉쇄하는 것은 아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새로운 계획은 봉쇄 조치 대신 백신과 부스터샷 확대, 코로나 검사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혼돈과 혼란이 아닌 과학과 속도로 변이와 싸울것” 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중교통 이용에 따르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두 달 더 연장했다. 당초 미 교통안전청(TSA)은 비행기와 기차, 버스, 기차역과 공항 등 대중교통 시설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내년 1월 18일까지로 연장한 바 있는데 이를 내년 3월 18일까지로 추가 연장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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