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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플루 미시건에서도 환자 추정

– 돼지 인플루엔자와 예방법

돼지 인플루엔자의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미국내에서 이번에는 미시건주 리빙스톤 카운티에서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27일 추정돼 당국이 우려하고 있다.
미시건주 보건당국은 주내에서 한 여성이 돼지 인플루엔자 증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시건주 당국은 이 여인을 포함, 주내에서는 모두 6명이 같은 증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해서도 정확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 조만간 미국에서 이번 증세가 발병한 6번째 주가 될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미시건주의 발표를 확인하고 올해 34세의 이 여성이 최근 미국내 발병 지역인 텍사스주의 멕시코 국경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사실로 보아 가능성이 높다면서 조사결과를 지커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여인과 함께 다른 5명의 경우에도 돼지 인플루엔자로 확인될 경우 이웃한 도시가 대규모 인구밀집 지역인 시카고시이기 때문에 당국은 더욱 우려하고 있다.
이 여인의 조사를 담당한 그레그 홀츠먼 박사는 “사람들이 이제부터라도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시 주의를 하고 손발을 자주 씻는 등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미국내에서는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 뉴욕주, 캔자스주, 오하이오주 등 5개주에서 발병이 확인됐으며, 미시건주에서 판명될 경우 발생한 6번째의 주가 된다.
미국내 환자들은 그러나 사망한 사례는 아직 없으며, 모두 비교적 가벼운 감기증세만을 보여 당국자들을 그나마 안심시키고 있다.
미시간 보건당국의 당부 
• 호흡기 관련 병세가 있는 사람들은 직장이나 학교를 피하여 열병이 전염되는 것을 막아 주길 바랍니다.
• 기침을 하거나 병이 든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 주십시오.
• 눈, 코나 입을 만지지 마십시오.
• 손을 자주 씻거나 알코올이 첨가된 손 살균제(hand sanitizer)를 사용하십시오.
• 기침을 할 때는 티슈로 입이나 코를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 병세가 느껴 질 때는 전문의와 즉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돼지 인플루엔자와 예방법 
돼지독감(돼지인플루엔자 : Swine Flu)란 돼지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된 돼지와 직접 접촉한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하지만 최근 멕시코와 미국을 중심으로 사람에게서 대규모 감염증상이 나타나면서 변종 돼지인플루엔자의 발병이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말하는 독감바이러스를 말한다. 사람에게 인플루엔자를 유발하는 요인인 여러 가지인데 이번 돼지독감 역시 그중 하나로, 돼지를 통해 사람에게 인플루엔자를 전달하는 케이스로 그 증상 역시 독감에 걸렸을 때와 유사하다. 발열, 기침, 무력감, 식용부진 등의 증상이 일반적이고, 사람에 따라서 심할 경우 콧물, 인후통,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돼지독감의 예방차원을 위해서는 국가, 병원, 개인 모든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국가 : 현재 국내에는 돼지독감이 유입되지 않았으므로, 해외에서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국내에서 돼지독감이 창궐할 수 있으므로 방역활동과 같은 수의학적 대책이 요구된다.
▶ 병원 : 외래나 응급실을 통해 독감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방문했을 시 돼지독감의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으며, 사전에 다른 사람들과 분리, 심할 경우 격리하여 초기에 인플루엔자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의심환자 및 감염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지침마련을 위한 신속대응팀을 조직, 운영할 예정이다.
▶ 개인 : 돼지독감이 유행하는 곳의 여행을 피하고, 동물들과 접촉이 많은 경우 자신의 몸 상태를 유의 주시한다. 독감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료와 처방을 받는다.
인플레인자의 예방 활동과 같이 돼지독감의 경우도 ▲손을 깨끗이 씻고, 호흡기를 통한 감염이 가능하므로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필요하다. 감염자가 마스크를 통해 돼지독감의 확산을 막는 것은 필요하지만 비감염자가 일반 마스크를 통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의 효과는 미미하다.
사람의 인플루엔자의 경우 병원에서 인플루엔자 신속 항원 검사를 통해 약 15분이면 양성 여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검사를 통해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돼지독감인지는 알 수 없다. 양성일 경우에 한해 역학조사를 통해서 돼지독감인지를 판가름 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감염치료제인 ‘타미플루, 리렌자’ 는 인간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다. 지난해 조류독감에서도 효과를 보여 이번 돼지독감에서도 확실하게 증명이 된 바는 없으나 돼지독감 발명 48시간 내 투약하면 사망률을 낮추는 등의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인플루엔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통해 그 발병을 막고 있지만, 보통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은 연 말에 새해 유행할 것을 예상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투약하는 것으로 이번과 같이 갑자기 번지는 변종 돼지독감에는 아무런 효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돼지독감에서도 어느 정도 치료효과를 예상하는 ‘타미플루, 리렌자’는 병원이나 보건소를 통해 진단 후 원외처방된다.
돼지인플루엔자가 멕시코에서 시작돼 미국으로 번지면서 전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문제가 된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와 세계보건기구(WHO) 자료를 통해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 멕시코와 미국에서 발생한 돼지인플루엔자에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까닭은 ?  “돼지인플루엔자는 사람 사이 감염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왔지만, 실제로 이 같은 경우가 거의 없어 인간에 위험한 질병으로 간주되지 않았다. 이번에 멕시코에서 갑자기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대규모 사망으로 이어진 것은 사람 사이에서 감염이 잘되는 신종 바이러스로 변이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WHO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창궐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 감염을 막으려면?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재채기를 할 때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한다.”
– 돼지고기는 먹어도 되나?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는 만큼 돼지고기나 관련 가공품을 먹는 것으로 감염되지 않는다. 이 바이러스는 또 섭씨 71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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