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도요타 아키오 사장 사과

– 의회 “美 안전감독기관도 책임”

도요타 아키오(豊田章男) 토요타자동차 사장(53)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결함 등으로 인한 대규모 리콜과 상황을 악화시킨 기업 문화에 대해 사과했다.

도요타 사장은 24일(미 현지시간) 미 하원 감시·정부개혁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준비한 증언에서 “너무 성장에 치중한 나머지 리콜과 같은 안전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토요타 차량 운전자들이 겪었을 사고들에 대해 깊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를 시작한 하원 감시·정부개혁위원회는 토요타와 함께 미 정부의 안전감독기관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에돌퍼스 타운스 감시·정부개혁위원회 위원장은 “교통부 산하기관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10년 전부터 토요타 차량의 급가속 관련 수천 건의 불만사항에 대해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다.

타운스 위원장은 “NHTSA는 납세자, 토요타는 고객들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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