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데비 딩글 연방 의원이 병원을 찾은 이유?

– 발렌타인 데이 맞아 참전용사 환자들에게 사랑의 카드 전달

15일 앤아버 베테랑스 호스피탈을 찾아 참전용사 환자를 위문하고 있는 데비 딩글 연방 하원의원(중)

[앤아버=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연방 하원의원 데비 딩글(MI-12)이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 디트로이트 쟌 딩글 베테랑스 메디칼 센터와 15일 앤아버 베테랑스 호스피탈에 있는 참전 용사 환자들을 방문해 위로했다.

딩글 의원은 미시간 지역 학생들이 보내온 2천 여장의 발렌타인 카드를 들고 병실을 다니며 참전용사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환자들을 만나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그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가깝게는 아프카니스탄 전쟁, 멀게는 한국 전쟁 등에서 부상을 입은 환자들은 딩글 의원에게 그들의 처후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앤아버 베테랑스 호스피날 5층 병동 스미쓰 병사의 병실을 찾은 딩글의원은 “베테랑들을 위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주간미시간과의 인터뷰에서 부상을 입은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이 어떤 고통가운데 살아가고 있는지 일반인들은 잘 모른다고 말하고 ‘Valentines for Veterans’ 프로젝트를 통해 참전용사들과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그들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선거에서 59년 동안 정치계에 있던 남편 쟌 딩글은 2차대전 당시1944년부터 2년간 미육군으로 복역했었다. 그의 정계은퇴후 같은 지역 후보로 나와 당선된 아내 데비 딩글은 주말에도 병동을 찾아 용사들을 위로하면서 베테랑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었다.

데비 딩글 의원이 학생들이 보내온 2천여 통의 발렌타인 카드를 환자들에게 배달하고 있다
Robert McDivitt 병원장이 ‘Valentines for Veterans’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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