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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맥주, 미시간에 등장

[버밍햄=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미시간 버밍햄에 위치한 Griffin Claw Brewing Company가 독특한 디자인의 고급 맥주를 시판하기 시작했다.

김정은의 얼굴이 디자인된 맥주가 미시간에서 판매되고 있다

맥주병에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 얼굴을 형상화한 것이다.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언뜻보아도 김정은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Griffin Claw Brewing Company의 사장이자 아티스트이기도 한 Scott Lepage씨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대중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디자인을 생각하다가 김정은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본 맥주의 이름도 특이하다. Me So Ornery Combative Quad(성질이 고약하고 호전적인 맥주)라고 명명한 것은 김정은 국방 위원장을 찬양하기 보다는 조롱하기 위한 목적이 내포되어 있다. Quad는 벨기에 스타일의 에일 맥주를 의미한다.

22oz 병에 금빛 왁스로 봉합되어 있는 이 맥주는 2015 Vintage 모델로서 한 병에 $11.95나 하는 고가의 프리미엄 맥주다.

왁싱 마개를 열면 달콤한 사탕 향기와 과일 향이 어우러지면서 목넘김이 스무드하다. 맥주 전문가들 사이에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받고 있는 본 제품은 Plum Market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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