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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체육대회 준비 만전 - 미시간 체육회가 단독으로 개최한다 - 교회 및 한인 업체들의 후원금 답지
  • 기사등록 2018-08-05 12: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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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성 이사장과 이영일 회장


[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미시간 대한체육회(회장: 이영일, 이사장: 정무성)가 31일 뉴서울플라자에서 제 4차 모임을 갖고 12일(일)에 있을 미시간 한인 체육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영일 회장은 "지난해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참가자들에게 충격을 주는 사건이 있은 후 많은 교민들이 실망을 금치못하고 다시는 한인 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거부 반응을 보였고 아직도 두개의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서로 대립하는 불행한 사태가 지속되어 있어 체육대회 개최를 포기했었다. 하지만 한인 사회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동질감과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행사를 계속 이어나가자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한인회 행사와 독립된 독자적인 체육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무성 이사장도 "이번 행사는 분쟁중인 디트로이트 한인회들과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그 어떤 정치적인 이해관계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말그대로 순수한 교민 체육대회"라고 규정했다.


미시간 축구협회, 태권도 협회, 미시간 수영연맹, 볼링협회, 탁구협회등의 관계자들과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비 모임에서 김재영 체육회 사무총장은 2주 앞으로 다가온 행사의 준비물, 경품 및 진행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체육회측은 한인 교회들과 업체들이 보내온 후원금과 후원 물품들이 답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7월 31일 현재 디트로이트연합장로교회($1000), 디트로이트연합 감리교회($1000), 제칠일 안식일교회($400), 미시간상공회의소($500), 뷰티협회($500), 수요골프회($300), 화요골프회($300), 한울골프회($300), 삿보로($300), 가부끼($200), 수라($100), 한국관(돼지 불고기 100인분), 카파(겉절이), 대장금.토모.우리집(잡채, 만두 한판, 곰장어), 중원식품(무채 또는 김밥), 노바이 대장금(떡 100인분)을 약정했으며 개인적으로는 Srad Naly($200), 국홍($300), 신양규($200)등이 후원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참가 교민들과 체육대회 입상자들에게 증정할 경품도 최대한 준비하고 있다. 현재 쌀 60포, 고추장 260개, 라면 160개를 주문했으며 치약, 비누, 물, 음료, 과일, 음식 재료 등 구입 계획을 세웠다. 


체육회는 당일 8시에 트로이에 모여 짬짬이 구입해 놓은 경품과 준비물들을 행사장으로 운송할 팀(정무성, 김재영, 손일소, 이혜경, 이기호)도 조직했다.  트럭이 있거나 미니 밴이 있는 운전자들이 자원했다. 체육회 측은 "당일 여러가지 모양으로 자원봉사를 해주실 분들이 있으면 연락(이영일: 248.229.7879)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진행할 각 종목별 담당자도 정해졌다. 배구, 족구는 김준수, 김광영; 피구는 정무성,이영일;  육상은 김이태;  줄다리기, 제기차기는 전 임원; 씨름은 강철웅, 김재영씨가 담당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연장자를 위한 경로잔치는 조인내씨에게 일임했으며 어린이놀이 준비도 조인내씨와 상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식순은 최대한 간단하게 하기로 했다.  국민의례, 회장 인사말, 미국 대통령 봉사상 시상(14명),  선수 선서,  목사님 메시지 순으로 이어진다. 


체육회 준비위원들은 단복을 입고 아침 8시부터 행사장에 도착하여 테이블 세팅 및 행사장 준비를 시작한다. 오후 1시부터 배구 경기사 시작되며 뒤이어 마라톤 경기가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간단한 기념식이 시작되며 2:30pm부터 다른 종목이 재개된다. 운동 경기가 이루어지는 동안 2:30pm부터 경로잔치가 시작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한인 체육대회 준비위원들은 "많은 교민들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좋은 기억과 추억만 만들어 내는 시간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하고 "행사에 참여할 한인들 모두를 소중하게 모실 마음자세부터 갖자"고 다짐했다.


준비위는 또 "한인 사회 비지니스들의 도움으로 열리는 행사이니만큼 준비물과 경품들도 미시간 지역에서 구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웠다"고 말하고 "우리 동네 상권을 보호하고 권장하는 풍토를 쌓아나가자"고 전했다.


미시간 한인 체육대회 준비위원들이 31일 4차 준비모임을 갖고 2주 앞으로 다가온 행사를 꼼꼼이 점검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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