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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디트로이트 대중교통 결정 투표 무산 - 오클랜드 카운티의 반대로 선거용지에 등재 안될 듯
  • 기사등록 2018-06-28 09: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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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지난 10년간 메트로 디트로이트 지역을 위한 추진되어 온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중 교통 계획이 올해 11월 선거에 붙혀지지 못하고 다시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오클랜드 카운티와 멕콤 카운티가 올 11월에 있을 선거에 붙일 대중 교통 찬반 여론 조사에 반대하면서 본 계획은 멈춰서게 된 것이다. 

마이크 더간 디트로이트 시장의 강력한 지지와 함께 웨인 카운티 감독관 워렌 에반스가 올  3월에 다시 제안한 이 계획은 디트로이트와 앤아버를 기차로 연결하는 계획을 포함해 디트로이트와 외곽지역을 버스로 연결하자는 제안이었다. 

이 계획은 20년 동안 54억 달러를 모으기 위해 4개 카운티(웨인, 오클랜드, 멕콤, 워쉬트나 카운티) 주민들에게 교통 세금을 부가한다는 안을 담고 있었다.

오클랜드 카운티 행정관 부룩스 패터슨의 Bill Mullan 대변인은 "오클랜드 카운티는 RTA의 통치 시스템이 바뀌고 각 커뮤니티가 이 계획에서 개별적으로 탈퇴 할 수 있다는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본 계획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안에 따르면 지역 교통 당국 (Regional Transit Authority)이 제정한 규칙에 따르면 개별 커뮤니티는 RTA세금을 거부 할 수 없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RTA가 유권자들의 승인을 받기 위해 만들어지는 투표 용지에 8월말까지 법을 개정해서 포함시킬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RTA관계자는 27일 아침 Macomb, Oakland, Washtenaw 카운티 및 Detroit의 대표와 회의를 가졌지만 앞으로 나아갈 방법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 내지 못했다.

RTA는 현재 계획이 2019년 또는 2020년에 유권자들의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보류할 예정이다.

RTA의 대변인 인 마리오 모로우(Mario Morrow)는 "우리는 여전히 다양한 경로를 찾고 있으며 이 지역이 성공적인 대중 교통 시스템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트로이트와 웨인 카운티의 대표는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못했다.

Washtenaw 카운티 위원회의 Andy LaBarre 회장은 4개 카운티 합동 플랜이 최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동시에 2019년 또는 2020년에 웨인카운티와 워쉬트나 카운티만을 위한 대중운송 플랜을 개발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2016년 선거에서 메트로 유권자들주 1%에 못미치는 18,000명이 반대하면서 30억 달러의 대중교통 플랜에 무산되었었다. 

자동차가 없는 디트로이트 시주민을 포함한  웨인카운티 지역 주민들이 디트로이트 외곽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직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이 플랜은 세금 징수에 대한 부담과 더불어 저소득층의 디트로이트 주민들이 외곽지역으로 진출하는 것을 꺼려하는 정서로 인해 반대에 부딪치고 있는 것이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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