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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회복의 원동력은 리테일 비지니스 - 1억 2천 5백만 달러 투자해 노변상가 조성한다
  • 기사등록 2018-05-17 03: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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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디트로이트가 회복되는 원인은 다양하고 복잡하다. 대규모의 산업에서부터 자영업자들의 사업적인 노력들이 디트로이트를 경제적, 사회적으로 보다 활기차고 탄력있는 도시로 변모시키고 있다.

크레스키 재단은 지난 3년간 디트로이트에 대한 인식 변화와 호전 상태에 대한 대중들의 의견을  조사했다. 

이 연구는 디트로이트 메트로 지역 기업가를 포함해 미국 전역의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특히 디트로이트의  Commercial Corridors와 지역 사회 활성화와 개발에 있어서 리테일 투자에 대한 메트로 디트로이트 지역 소비자들의 생각을 포함시켰다. 

디트로이트의 전반적인 경기 회복에 대한 신뢰도는 높았다.  디트로이트가 회복하여 다시 위대한 미국의 도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 미국의 비즈니스 리더중에 84%가 긍적적으로 답했다. 디트로이트의 기업가들중 92%, 디트로이트 주민들중 94%가 디트로이트의 미래에 대해 희망적으로 생각했다. 교외에 거주하는 응답자 중 88%도 긍적적이었다. 이 중 디트로이트의 회복에 대해 "매우 자신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일년만에 39%에서 47%로 증가했다.

76%의 디트로이트 주민, 82%의 교외 거주자, 88%의 디트로이트 기업가들이 디트로이트시에 있는 리테일 비지니스 활동이 10년 전보다 더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디트로이트 기업가들중 93%가 메트로 지역에서 소규모 비지니스가 디트로이트 시 전체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89%는 디트로이트 내에서 새로운 비지니스를 시작하는데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디트로이트 주민들은 로컬 중소기업들과 소매상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93%의 디트로이트 주민, 90%의 교외 거주자들이 디트로이트의 성공적인 회복을 위해 리테일 지역의 개발과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96%의 디트로이트 주민들이 주택지역에 번창하는 리테일 비지니스이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디트로이트 주민들이 샤핑하기 좋은 리테일 상권중 지역 중 상위 5위는 
1. 다운타운(51%)
2. 8 마일 및 우드워드(44%)
3. 이스턴 마켓(41%)
4. Livernois & McNichols(21%)
5. 미드 타운(21%)

한편 시외 거주자들이 선호하는 샤핑 구역은  
1. 다운타운(52%), 
2. 이스턴 마켓(43%)
3. 미드 타운(22%), 
4. 코크 타운 / 미시간 애비뉴 (19%), 
5. 8 마일 및 우드워드(17%)순으로 나타났다.   

디트로이트는 1억 2천 5백만 달러를 투자해 시 전역 23개 지역에 노변 상가(commercial corridor)를  조성 또는 보강할 계획이다. 주택가 상가 개발에도 1억 3천만 달러가 투자된다. 한인 자영업자들이 많은 그랜드 리버, 7마일, 6마일, 리버노이즈, 그래셧 애비뉴등이 포함된다(아래 지도 참조).




디트로이트 주민 응답자중 97%가 디트로이트 전역에 리테일 상권을 보강하는데 추가 비용을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교외 거주자 응답자들도 93%가 이에 찬성했다. 

추가적인 노변상권이 개발되면 디트로이트 시민들이 샤핑 시 우려하고 있는 안전 및 보안에 대한 우려도 경감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디트로이트 주민들은 디트로이트 시에서 샤핑할때 경험하는 문제점에 대해 다음과 같은 불만을 표시했다.  48%가 주차 공간이 너무 비좁거나 주차비가 비싸다고 응답했으며 42%가 디트로이트 시 밖에 있는 쇼핑몰이 더 좋거나 편리하다, 33%가 시내 샤핑센터들의 안전과 보안이 불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디트로이트 주민들은 주택가 주변에 리테일 상권이 추가되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로 찬성했다.  

66%의 디트로이트 주민들이 안전 및 보안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으며 64%는 취업 기회가 늘어날 것을, 52%는 새로운 고품질의 소매상을, 52%는 도시의 도로가 개선될 것을 기대했다. 

디트로이트 주민들이 디트로이트 시내에 생겼으면 좋겠다고 선호하는 비지니스 형태는 다음과 같다. 1. 백화점 (62%), 2. 대형 소매 업체(58%), 3. 앉아서 먹는 식당(47%), 4. 식료품점 및 슈퍼마켓(46%), 5. 서점(44%).

한편 교외 거주자도 디트로이트에서 보고 싶은 비지니스 상위 5위는 1. 식료품점 및 슈퍼마켓 (55%), 2. 백화점(46%), 3. 앉아서 먹는 식당(44 %), 4. 대형 소매 업체(44%), 5. 독립 / 전문 의류 매장(37%)으로 나타났다. 

디트로이트 주민들이 자주 찾는 교외 지역 사핑 장소 톱 3위는 1. 백화점(64%), 2.대형 소매 업체 (62%), 3. 전자 상점(42%)이었다. 

디트로이트가 지금까지 댄 길버트와 일리치 가문을 중심으로 다운타운 개발에 주력했다면 이제부터는 주택가를 중심으로한 상가 재개발이 다음 챕터를 장식할 것 같다. 다운타운 중심 개발이 디트로이트 주민들의 생활향상에 미치는 영향이 많지 않았다는 비판과 함께 디트로이트를 위한 진정한 변화는 시민들의 생활 터전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다. 특정한  투자자들보다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이런  움직임을  디트로이트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한인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으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한인 비지니스의 회복에도 순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본 서베이는  300명의 미국 비지니스 리더, 307명의 디트로이트 지역 기업가들, 506명의 메트로 디트로이트 지역 소비자들 대상으로 FTI Consulting에  의해 2017년 11월부터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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