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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불체 청소년 추방유예 (DACA) 존폐 5일 발표
  • 기사등록 2017-09-04 23: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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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폐지 반대자들이 뉴욕 트럼프 호텔 앞에서 시위을 벌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화요일 (5일) 불법체류자 자녀들의 추방을 유예하는 프로그램 (DACA) 존폐 여부를 발표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앞서 기자들에게 DACA 존폐 결정 발표 시기와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가 여전히 DACA 프로그램을 검토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전임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인 DACA는 부모를 따라 미국에 불법 입국한 청소년들이 추방 걱정 없이 학교나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2년마다 추방유예자격을 갱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DACA 프로그램의 수혜자는 미 전역에 걸쳐 최대 8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운동 당시 이 프로그램 폐지를 공약했으나, 취임 후 "대통령으로서 가장 어려운 문제 가운데 하나"라고 말해왔다.

그러나 이민정책에 강경한 상당수 공화당 의원들은 DACA 폐지를 요구하며, 오는 5일로 시한을 정해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해왔다.

일부 공화당 소속 연방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면 폐지보다는 현재 수혜자들의 취업 허가 기간 만료일까지 체류를 허용하는 등 프로그램의 점진적 폐지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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